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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54명)648,900원
- 참여기부 (3,512명)35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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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우리 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편익과 행복증진을 위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인권이 살아 숨 쉬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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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한 삼계탕으로 오늘도 안녕합니다
올해 여름은 참으로 일찍부터 무더웠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감염 속도가 빠르고 기존 항체를 무력화시키는 특징을 갖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 종이 되고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 이 BA·5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 2.75 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코로나19 재확산 및 여러 국가에서 확산한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으로 인해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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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은 더욱더 단절된 일상에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습니다.정부는 고령층을 상대로 4차 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요양병원 접촉 면회를 중단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시각장애인에게는 다소 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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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심지어 복지관마저 예전처럼 이용할 수 없어 더운 집을 벗어나긴 어렵습니다. 설상가상 폭염이 시작되는 요즘, 시각장애인의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갑니다. 이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쇠약해져 계신 사각지대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에 보양 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심신이 지쳐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영양 가득한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전달했습니다. 후원자님은 시각장애인 마음을, 보양 음식은 시각장애인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65명의 시각장애인분께 든든한 보양 음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