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평범한 흰 밥이 먹고 싶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목표 금액3,2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37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6명)826,200
  • 참여기부 (6,264명)626,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종로푸드뱅크마켓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무료로 전달하는 복지기관입니다. 저소득 가정을 주 대상으로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생활비 절감과 생활고 완화를 기대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렵기만 한 한 끼 준비

추운 겨울이 지나 조금은 잠자리의 불편함이 사라진 쪽방촌... 혼자 생활하는 남자 어르신들은 추위와 더위로 인한 삶의 불편함 외에도 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 끼니마다 무언가를 만들어 먹어야 하지만 밥이나 반찬을 만드는 법을 잘 모릅니다. 때마다 쪽방촌 지원 프로그램으로 즉석식품이나 간편 조리식품을 받아 생활하고 있지만 물품의 양도 부족하고 매번 즉석식품만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은 일회용 가스버너와 낡은 냄비, 프라이팬이 전부이고 음식을 해본 적이 없는 남자 어르신들은 늘 끼니 해결이 숙제 같습니다. 냄비에 밥을 해 보지만 늘 설익고 타기만 해서 제대로 된 밥을 먹기 어렵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늘 설익고 타기만 하는 밥

늘 설익고 타기만 하는 밥

늘 설익고 타기만 하는 밥

늘 설익고 타기만 하는 밥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식사 준비

우리나라도 언제부터인가 열대기후의 나라처럼 여름이면 에어컨 없이 생활하기 힘든 환경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보내야 하는 쪽방촌 어르신들은 끼니때마다 가스버너를 사용해야 하는 게 두려울 정도입니다. 한 낮 햇볕에 집이 달구어지면 실내는 사우나와도 같지만 밥을 하려면 가스레인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면 더욱 견딜 수가 없어 차라리 끼니를 거르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기밥솥이 있으면 버너 불을 사용해 밥을 할 일도 불 조절을 하지 못해 밥이 설 익거나 새까맣게 타는 일도 없을 테지만 매월 받고 있는 정부지원금으로는 공과금과 생필품 구입 이외의 지출을 하기 에는 너무도 부족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따뜻하고 고슬고슬한 밥이 그립습니다

따뜻하고 고슬고슬한 밥이 그립습니다

따뜻하고 고슬고슬한 밥이 그립습니다

따뜻하고 고슬고슬한 밥이 그립습니다

밥을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밥을 하는 방법도 함께 할 가족도 없는 쪽방촌의 남자어르신들은 자꾸 해봐도 냄비에 밥을 하는 것이 어렵기만 합니다. 여름철 버너를 사용 해 밥을 하기 엔 너무 더워서 밥이 먹고 싶지 않다는 어르신들. 누구나 쉽게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밥을 할 수 있는 전기밥솥을 전달 해드리고 싶습니다.

멋진 주방시설과 요리장비가 아닌, 평범한 전기밥솥이 필요한 어르신께 사랑을 전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밥솥 42,000원*35명1,452,500
목표 금액1,45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