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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57명)371,200원
- 참여기부 (3,481명)34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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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기초인 가정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지역사회복지 전문기관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들의 복날, 그리고 어르신들의 복날
매년 우리에게 찾아오는 뜨거운 여름. 우리 각자가 이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이 다르겠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보양식을 떠올립니다. 특히 복날이라는 절기가 찾아올 때면, 우리는 이 절기에 맞춰 꼭 보양식을 챙겨 먹습니다. 절기에 맞춰 먹는 든든한 보양식이 우리에게, 이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체력을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복날은 대부분 보양식으로 채워지는 든든한 날입니다. 하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복날은 우리들의 복날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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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것 있나... 평소와 똑같지 뭐...”
박 OO 어르신(91세)은 이번 복날도 평소와 똑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르신은 누군가 챙겨주지 않는다면, 복날을 챙길 수 없을 만큼 몸에 기운이 없으시기 때문에, 복날을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최 OO 어르신(80세)도 옛날에는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할 수 있어 꼭 챙겼던 복날이지만, 자식들도 챙겨주지 않는 이 복날을 어느 순간부터는 챙기지 않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십니다. 이처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복날은 더 이상 특별한 날이 아닙니다. 복날을 챙기려고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복날을 그냥 넘어갈 때가 많고, 지병이 있으신 경우에는 복날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면 복날을 챙길 엄두조차 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날 보양식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복날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가오는 대구의 뜨거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선물해주세요
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프리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대구에서는 4월이지만 벌써 30도를 기록해 올해 여름도 뜨거운 여름이 될 것임으로 예고했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은, 평소 지병을 앓고 계시며 영양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잔인한 계절이라고 할 만큼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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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복지관은 이 뜨거운 여름의 중심인 대구(북구)에 위치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말복이라는 절기에 맞춰 저희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의 복날이 지난 복날과는 다른 특별한 복날이 되실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선물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가정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2. 05. 06 ~ 2022. 06. 06
- 사업기간2022. 06. 29 ~ 2022. 07. 16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삼계탕 식자재688,800원
- 현수막30,000원
계획 당시(4월)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계획했으나, 6월 안정기로 들어가며 대면으로 서비스 방식 변경. 이에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진행했으며, 총 집행예산 중 일부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액으로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