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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무도 찾지 않는 명절, 텅 빈 마음을 채워주세요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64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7명)222,100
  • 참여기부 (5,607명)562,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원불교 정신에 입각하여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여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삶이 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서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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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추석이 따로 무슨 의미가 있겠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맞이하는 추석, 익숙해지기는커녕 사람을 향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그리움이 아픔이 되어갈 즈음 찾아온 추석은 유난히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사회적으로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며 가족들이 명절에 모일 수 있게 되었지만 우리 마을의 홀몸어르신들에게 명절은 그저 그립고 아픈 단어입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명절다운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온정 Kit를 선물하고자 프로젝트를 개설하였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 싶은 이웃들’

서울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정의 임수정 어머님 (48세, 가명).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미 두 번의 전학을 겪었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또래에 비해 유난히 키가 작아 놀림을 참지 못했고 늘 맞고 오곤 했어요. 정말 속상했고 혼자 딸과 아들을 키워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힘들었으며, 매일 빚 독촉으로 인해 삶의 끈을 잡을 이유를 찾지 못했죠. 알코올로 연명했으며 냉장고 안은 항상 소주병만 가득했죠. 그러다 유린원광복지관을 만나게 되었어요.” 한부모가정이라는 힘든 상황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임수정 어머님은 유린원광복지관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아들은 고등학생이 되었고, 이제는 더 이상 빚쟁이가 따라붙지 않으며, 집안에는 술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명절에 다른 가족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한부모가정에게는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어머님은 이제 우리 아이들과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추석,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이 명절에도 당신이 모르는, 당신 가까이에 홀로 외로이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그마한 관심과 도움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의 쓸쓸한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웃들을 도와주세요.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2. 05. 06 ~ 2022. 08. 06
  • 사업기간2022. 08. 17 ~ 2022. 09. 07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선물세트 12,067원×65명7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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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784,400

진행물품은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 과일 선물세트 구입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마을의 도움이 필요한 총 115가구(12,000원×115가구=1,380,000원)에게 과일세트 구입 후 배분하였으며, 부족한 금액은 복지관 자부담으로 지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