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5명)1,726,200원
- 참여기부 (3,877명)773,8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허지혜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 및 공동체의 문제를 공연 예술을 통해 환기하고, 이를 위해 전통과 현대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전하는 예술창작 실행사입니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이를 활용한 부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퓨전 국악 공연과 캠페인 참여, 그리고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응원, 댓글, 공유할 때마다 2배씩 기부됩니다.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는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앙상블 수'의 피아니스트 장태웅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는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피아니스트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술할 시기를 놓쳐 버려서 불편함에 익숙해진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한쪽 귀만 불편하지만, 청각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 중 양 쪽 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상생활뿐 아니라 언어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앙상블 수' 피아니스트 장태웅
보청기 지원이 필요한 이유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심고도 난청 아동'이라도 청각 신경이 살아있다면 보청기 착용을 통해 소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청기가 필요한 청각장애 아동의 경우 5년 주기로 보청기를 교체해야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체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20년, 21년 소리꽃 프로젝트를 통해 보청기 지원을 받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청기는 언제나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녹이 슬고 기능적인 문제로 자주 망가지기도 하고 또한 수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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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으로 함께 해 주세요.
보청기는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운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응원으로 함께할 때입니다. 허지혜컴퍼니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으로서 공연 수익금을 통한 지속적인 청각 장애 아동 지원하고 있으며, 20년도, 21년도 동일 사업을 진행하여 올해로 총 3번째 청각장애 아동 지원 모금을 통해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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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듣는 것이 불편한 상황 속에서 음악을 공부하며 피아노 연주자, 작곡가로 살아가는 것들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때는 저의 청력 문제로 인해 음악을 그만 둘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원하는 음악을 하며 살 수 있으니까요. 20년, 21년.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지원한 보청기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빛났습니다. 저는 인생의 선배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이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 불편함 없이 들을 수 있을 때 저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다면,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으로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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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보청기가 필요한 청각장애 아동을 선정하여, 보청기를 기증할 예정이며, 수혜 아동을 대상으로 앙상블 수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듣는 것에서부터 오는 행복을 선물할 것입니다.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소리꽃을 선물해주세요!
2021년도 소리꽃 프로젝트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허지혜컴퍼니
- 모금기간2022. 05. 01 ~ 2022. 05. 27
- 사업기간2022. 06. 07 ~ 2022. 07. 29
- 영수증 발급기관함께일하는재단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보청기 지원비 (제작비 포함) 1,500,000 * 2개3,0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