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5명)1,726,200원
- 참여기부 (3,877명)773,8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허지혜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 및 공동체의 문제를 공연 예술을 통해 환기하고, 이를 위해 전통과 현대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전하는 예술창작 실행사입니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이를 활용한 부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퓨전 국악 공연과 캠페인 참여, 그리고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000,000원을 모았어요.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꽃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안녕하세요. 앙상블 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이번에 선물을 받은 ○○○ 학생은 청각장애와 함께 복합적인 장애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 학생은 수어를 특히 멋있게 하는 친구로 기억에 남습니다. 굉장히 씩씩한 모습으로 청능재활센터에서 청각 검사 및 보청기 교체를 하며, 그동안의 청각장애인들의 고충이었던 오래된 보청기의 성능 저하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을 거라고 담당센터장님이 말해주셨습니다. 보청기는 청각장애인에게 중요한 신체의 일부이지만 비싼 금액으로 인해 불편함을 안고 살아갔을 ○○○ 학생과 우리 주변에 많은 청각장애인이 어서 빨리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을 날을 다시 한번 꿈꿉니다.
보청기 교체 전 상담
앙상블 수, 음악으로 희망과 행복을 전하다
원장님의 전문적인 의견을 들은 후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선물한 앙상블 수. 몇 년 만에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학생과 함께 학생이 다니는 국립 서울 농학교의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이라는 선물을 전해주고 싶어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2022년도 소리꽃 프로젝트
수어통역가이신 임영수씨의 수어와 함께 음악 선물을 해주니 호응이 정말 뜨거웠답니다. 그리고 이번엔 좀 더 특별히 이 더운 날씨에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고군분투하실 서울 농학교의 선생님들에게도 뜻 깊은 선물이 될만한 곡들도 준비를 했습니다. 앙상블 수만의 색깔로 표현한 감동의 '고향의 봄', '걱정말아요 그대' 등 심금을 울릴만한 곡들로 선생님들도 함께 이번 공연을 즐겨주셨습니다. 또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해드리기 위해 한국무용수의 한국무용도 호응이 너무 좋았답니다.
수어와 함께한 '앙상블 수 - 기억하오'
내년에 또 활짝 필 '소리꽃'
청각장애인이라고 해서 '음악'을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움직임이나 소리의 진동, 표정 등을 통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청각장애인은 음악을 즐길 수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은 공연을 접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앙상블 수는 우리 사회에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올바른 인식이 더욱 개선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보청기 지원 사업 ‘소리꽃 프로젝트’ 앞으로도 허지혜컴퍼니는 음악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과 마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응원과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어와 함께 한 '걱정말아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