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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부재로 상처 입은 열한 살 가영이의 마음

사단법인 행복한가
목표 금액2,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711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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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가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불평등, 빈곤, 혐오, 학대, 차별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는데 가장 앞장서겠습니다. 행복한가는 사회 변화를 바라는 열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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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행복한가2023. 06. 23
가영이에게 찾아온 놀라운 변화

아파서 가족을 떠난 줄만 알았던 엄마에게 다른 가족이 생긴 걸 알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가영이를 기억하시나요? 가영이는 반복적으로 머리를 흔드는 행동, 틱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어른을 향한 배신감과 분노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렸습니다. 가영이 아빠는 온전한 양육과 정서적 지지를 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가슴 아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가는 가영이의 심리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 4회씩 12개월 동안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가영이에게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지금 놀라운 변화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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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침묵했던 가영이는 12개월 동안의 치료로 점차 마음을 열었습니다. 좋고 싫음의 표현조차 하지 않았던 가영이가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했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이상행동도 호전됐습니다. 이제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같이 축구를 하며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상담 중에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며 손수 카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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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심리치료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가영이

가영이는 아빠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아들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학업을 뒤늦게 따라가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빠도 이런 가영이를 보며 위안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한가는 가영이의 상태를 계속 지켜보며 치료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가와 함께 또 다른 행복을 만드는 귀한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