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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강서송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스스로 생활하며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생활여건을 향상시킨다는 목적 하에 서비스와 권익옹호 양자를 결합한 지역사회중심의 소비자인 장애인 당사자에 의해 운영된 조직체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밥과 함께 미세 플라스틱을 먹어요
저희 센터는 방화동 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장애인 분들에게 매주 일요일마다 50-70명 정도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들은 평일은 요양보호사가 오시지만, 주말 특히 일요일은 요양보호사가 오지 않아 평일 날 냉장고에 넣어둔 밥을 데워 먹기도 하고, 장애로 인해 불편하신 분들은 이웃 경증 장애인의 도움을 받아 식사를 하시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도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나 대기자가 많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여 도시락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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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들은 원하면 아무 때나 따뜻한 새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장애인들은 인스턴트 식사와 며칠씩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제공받아 당일 날 만든 따뜻한 밥으로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일회용 그릇을 레인지에 넣어서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전쟁과 여러 가지 이유로 물가가 올라서 재료비가 껑충 뛰고 있지만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있는 도시락을 제공한다는 것은 보람된 일이어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뉴스에서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 를 접하고 일회용 도시락을 사용하는 것이 심각한 상황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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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날마다 먹는 뜨거운 종이컵, 일회용 도시락 속에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인해 좀 더 위생적으로 도시락을 관리해야 해서 재 사용 플라스틱 도시락보다는 일회용 용기를 구입해서 도시락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뜨거운 탕을 일회용 그릇에 담으면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나와서 혈액 속에 흐른다고 하니 막막합니다. 장애인 분들은 장애와 함께 여러 가지 질병이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불편한 몸으로 운동이 부족하여 고혈압, 당뇨, 호흡기 질병, 암으로 인한 질병 등 있어서 늘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일회용 도시락으로 인해 질병을 가중시킬 수 있어서 재사용 가능하고 뜨거운 열에 세척 가능한 위생적인 스텐 도시락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스텐도시락을 사용하여 미세플라스틱에서 벗어나자
1회용 종이컵에 나노 플라스틱 용출 테스트 결과, 22℃ 리터당 2조 8천억 개의 나노 플라스틱이 용출되고, 100℃ 리터당 5조 1천 억대의 나노 플라스틱이 용출된다고 합니다. 나노 플라스틱은 평균 크기 30-80 나노미터로 척추동물의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하니 그 위험성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일회용 도시락 용기는 나노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됩니다. 나노 크기 플라스틱은 크기가 작아 공기 중에 흩어지고, 호흡 시 폐의 상피세포에 흡수하여 축적됩니다. 더욱이 뜨거운 음식에서는 더 많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녹아 있고 이것들은 우리의 혈액을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좋은 재료로 만든 정성 가득한 건강에 좋은 식사를 스텐 도시락을 사용하여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싶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강서송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모금기간2022. 05. 04 ~ 2022. 06. 04
- 사업기간2022. 06. 27 ~ 2022. 07. 27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스텐도시락 11,900 x 100set1,190,000원
- 잔액4,500원
도시락 1개 set가 11,900이라 금액이 조금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