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6명)609,400원
- 참여기부 (3,936명)393,1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1983년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002,500원을 모았어요.
가족들의 허전한 벽을 행복한 순간으로 채웠어요!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난 5월, 저소득가정에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고자 참여해주셨던 ‘찰칵! 행복한 순간을 선물해주세요’ 모금함을 기억하시나요? 3,979명의 후원자님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총 18가정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 북부복지관이 만난 가정 내 허전한 벽을 채우고 싶은 가족들의 사연은 다양했습니다. 가족사진이 없어 항상 그림을 그려 걸어놓았던 한부모가정 아동,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지만, 엄마와 둘이서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는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엄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사진을 찍어보지 못한 부부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가족에게 가족사진이 필요했어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그래서 북부복지관은 18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바쁜 5월을 보냈답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관이 위치한 노원구 주민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는데요! 취지에 공감한 지역 내 스튜디오 사장님 중에서는 부족한 예산 걱정 없이, 신청한 모든 가족에게 무료로 사진 촬영과 액자를 선물해주시기도 했고, 인근 대학교 뷰티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사진 촬영에 필요한 메이크업과 헤어 서비스를 재능기부로 참여해줬어요. 덕분에 가족들의 더욱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
대학생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업도 받았어요!
흰 티와 청바지 또는 예쁜 가족 티셔츠를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관에 도착한 가족들은 쭈뼛쭈뼛 어색함도 잠시, 가족을 표현하는 다양한 포즈로 즐겁게 사진 촬영에 임했어요. ^^ 환하게 웃던 아빠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한 아동은, 촬영이 끝난 후 “잘 웃지 않던 아빠의 찐 웃음을 봤어요.”라며 즐거워했고, 할머니에게 사랑의 총을 쏘는 아이들을 보며 한 부모 엄마는 “할머니랑 아이들이 서로를 얼마나 많이 아끼는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라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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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은 벽에 걸릴 큰 가족사진으로 가족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들은 앞으로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지친 마음을 쉬어가기도 하고, 힘든 시기를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함께해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