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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대한적십자사는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사업들은 인도주의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적십자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금처럼, 앞으로도 위기 속에서 안전과 생명을 지킵니다. 고통 속에서 희망과 평화를 찾습니다. 115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내일로 더 나은 미래로 국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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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날 힘을 얻은 별이네 가족
안녕하세요, 대한적십자사입니다. 별이네 가족을 기억하세요? 별이네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준이, 수아, 윤아, 솔이, 별이 일곱 식구가 모여 살고 있습니다. 선천성 청각장애로 태어난 준이, 윤아, 별이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어릴 적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수술 후에 받아야 하는 맵핑 및 언어재활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언어발달에 중요한 시기를 놓칠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 인공와우 수술 :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달팽이관에 전극선을 삽입해 말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수술 * 맵핑 : 인공와우 수술 후 꼭 필요한 과정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 환경을 위한 소리자극을 조절하는 것 * 언어재활치료 : 청각장애인의 언어 발달을 유도하여 최대한의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으로, 선천성 청각장애 아동의 경우 인공와우 수술 후 언어재활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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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네 가족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요
별이 남매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꾸준히 언어청각센터를 다니며 언어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월 1회에 그쳤던 언어재활치료를 월 6회씩 지속적으로 받으며 언어 습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도움의 손길이 없었다면, 별이 남매는 영영 소리를 들을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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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별이 남매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별이네 가족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계속 이어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