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2명)237,000원
- 참여기부 (3,851명)384,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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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덕진노인복지관은 2007년 3월 '(사)나누는사람들'이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내일을 향하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르신의 눈높이로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지키며 온전한 섬김을 통해 노인복지의 미래를 열어가는 신뢰받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621,800원을 모았어요.
경로당 어르신들과 멋진 미술 작품을 만들었어요!
코로나19로 어르신의 활동도 제약이 되고, 오랜 시간 동안 경로당도 문을 닫아 이용하시던 어르신들의 마음은 답답함만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이러한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경로당 미술 교실 2탄 ‘코로나 블루가 아닌 파란 물감으로’ 사업은 많은 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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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각자 물감과 붓으로 천천히 그림에 따라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똑같은 밑그림이지만 어르신의 개성이 넘치는 부채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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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마카로 꽃과 나비에 알록달록 색을 입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장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겠다며 높은 활용도에 만족하셨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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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이름을 중심으로 꽃이 핀 족자입니다. 색연필로 쉽게 색칠해보며 꽃 속에 숨어있는 각자의 이름을 찾아보는 시간이었고, 집에서도 걸 수 있는 멋진 작품들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은 많은 분과 공유하고자 어르신이 3회기동안 활동하였던 모습들과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또는 손이 떨려서 색칠하기 어렵다는 어르신들이 막상 활동에 임할 때는 온 집중을 다 하시며 완성된 작품을 보고 기뻐하셨는데 이를 보며 프로그램을 준비한 제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