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봄바람 살랑이는 집밥 한끼 도시락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목표 금액1,8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30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4명)350,000
  • 참여기부 (5,228명)522,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은 대구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회통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추운 겨울이 지나간 어르신의 냉장고는 텅 비어 있습니다

아직은 쌀쌀함이 남은 지금, 식탁엔 밥 한 그릇과 반찬이라곤 김치뿐입니다. 시장으로 나서는 길은 욱신거리는 무릎과 지팡이로 시간이 곱절이나 걸릴 것이 뻔하기에 밖을 나서지 않은 것이 한 세월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실버카를 이끌고 거리로 나선 어르신

실버카를 이끌고 거리로 나선 어르신

욱신거리는 다리로 오르내리기 힘겨운 골목

욱신거리는 다리로 오르내리기 힘겨운 골목

가뿐했던 몸은 무거워지고 굽은 손가락에 장시간 일어나 있을 수도 없어 온종일 이불 위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도 계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웃과의 왕래 또한 드문해 지더니 끊겨버린 지 오래, 우울감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때는 따스한 고슬밥과 봄나물을 챙겨 먹던 어르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식어버린 밥 한 공기가 주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르신 날도 풀려가는데 든든히 챙겨 드셔야지요" "국자 하나 들고 있기도 힘든데 뭘"

식은 밥, 하나뿐인 수저... 어르신의 식탁엔 사랑의 온기가 필요합니다

바쁜 생활 속 먼저 떠나보낸 배우자를 뒤로하고 이젠 연락조차 잘 되지 않는 자식들의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적당히 한 숟갈씩 넘기는 매 끼니가 쓸쓸합니다. "상다리 부러져라 지어놓고 먹을 때도 있었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식탁 앞에 앉아도 맞은편 의자는 텅 비어 어르신의 마음까지 공허하게 만듭니다.

결식위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누구나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슬라이드1 / 3
매주 다른 식단과 영양소를 챙긴 건강한 밑반찬

매주 다른 식단과 영양소를 챙긴 건강한 밑반찬

결식위험 어르신들께 나누어드릴 반찬을 위한 정성

결식위험 어르신들께 나누어드릴 반찬을 위한 정성

밝은 미소로 밑반찬지원을 받아주시는 어르신

밝은 미소로 밑반찬지원을 받아주시는 어르신

쓸쓸하게만 느껴지는 식탁에 내려앉은 따듯한 국물과 정성들이 조금이나마 굳어버린 어르신의 마음을 녹일 수 있게끔 응원해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에서 매월 저소득 어르신 50여 명에게 제공하고 있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결식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균형적인 식사를 돕는 것과 더불어 짧은 시간이라도 나눌 수 있는 일상 대화에서 외로움을 녹이고 활기를 북돋아줍니다. 봄바람에 날려온 작은 꽃잎도 하나둘 쌓이다 보면 꽃바구니를 채우듯이 작은 응원과 나눔을 통해 어르신에게도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 + 댓글/응원/공유(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한 번씩만 해주신다면 건당 100원씩 작은 정성들이 모여 결식 위험을 안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지원해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 모금기간2022. 04. 20 ~ 2022. 07. 20
  • 사업기간2022. 08. 22 ~ 2022. 09.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밑반찬 6,000/명 * 25명 * 6회872,700
목표 금액87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