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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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1970년부터 대구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지역주민 자신의 힘으로 우리 이웃을 돌보자는 가정복지회의 시작은 조금 특별하였고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루어왔습니다. 가정복지회의 시작은 시설중심의 복지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로의 전환을 의미하였고,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전문적인 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시간이 50년이 흘렀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차라리 몸이 아픈게 나아, 외로움에 매일 악몽을 꿔...
20년 전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낸 나희망 어르신(가명)은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던 딸마저 2011년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어르신이 배고픔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외로움이었습니다. 시리도록 아픈 외로움으로 매일 악몽을 꾼다고 말하는 어르신. 최근에는 심해진 척추질환과 우울증으로 외출조차 어렵게 되었습니다. 찾아오는 이 하나 없어, 사람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어르신은 오늘도 2평 남짓한 외로운 단칸방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냅니다. 나희망 어르신과 같은 무연고 홀몸어르신의 사망자는 5년 새 2배가량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지역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홀몸어르신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사회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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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오미크론의 확산, 홀몸어르신들은 더욱 고립됩니다
홀몸어르신들에게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노인복지시설. 하지만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노인복지시설이 휴관하게 되면서 어르신들은 이 작은 즐거움마저 잃었습니다. 일상생활 전반이 비대면화, 디지털화로 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조차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높은 벽과 같습니다.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은 그저 혼자 집에 머무르며 우울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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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산타패밀리가 홀몸어르신들을 찾아갑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2018년부터 대구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산타크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산타클로스, 가정복지회는 이 동심을 어르신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한 ‘산타패밀리’ 지역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료품과 방역물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전달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홀몸어르신의 삶에 웃음과 행복을 전할 ‘산타 패밀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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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복지법인가정복지회
- 모금기간2022. 04. 15 ~ 2022. 05. 07
- 사업기간2022. 05. 31 ~ 2022. 06.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희망상자키트(방역물품, 식료품)2,0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