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3명)709,700원
- 참여기부 (3,820명)381,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한끼의식사기금'은 매달 한끼를 굶는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한끼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가 사는 세상의 어두운 그늘을 밝혀나가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분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091,500원을 모았어요.
말라위 농촌에 피워진 교육의 불씨
말라위에는 유아 교육기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마저 대부분 큰 도시에 위치하며, 교육 비용도 매우 비싸기 때문에 농촌 지역사회 유아들은 적절한 보살핌과 사회성 교육 등을 받지 못해 유아 발달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채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 낙후지역인 칼룸바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을 개설하기 위하여 모금을 진행했고, 총 1,091,500원을 모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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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을을 배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정성으로 이제 칼룸바마을 1세~4세 아동 77명은 더 이상 거리에서 방치되지 않고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아 발달 시기에 배워야 할 기초적인 교육과 기술들을 익히며 자연스레 학교 환경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초등 교육 중도 탈락 방지, 10대 범죄와 일탈 행위 및 10대 조혼 등의 사례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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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반 개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칼룸바 지역사회에 조기교육 기회 제공으로 교육 접근성이 완화되었고, 질적 수준에 대한 만족, 교육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지역사회에서는 5세 이상의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반을 요청했습니다. 요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 부모들이 직접 5세 반 증설을 위한 교실을 증축하고자 벽돌을 만들고 물을 기어 오는 등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자녀 교육기관 확보에 대한 직접적 참여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문화 보급 확장, 문맹률 저하, 빈부격차의 간극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말라위의 발전으로 이어질 그날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