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건강한 밑반찬을 선물합니다

2020년도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은 이제 종식이 아닌 코로나를 일상의 삶으로 받아들이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앞서 말한 바와 같은 움직임이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는 매주 2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조리사 선생님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양념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결식의 우려가 있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소중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4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4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포장하는 사진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포장하는 사진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부실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

제대로 된 한끼도 준비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열악한 건강 상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인스턴트 제품이나 김치 등의 간편한 반찬으로만 채워진 허전한 밥상을 마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차상위계층 대상자이신 김명수(가명, 85세) 어르신은 아내와 사별 후 10년을 홀로 지내고 계십니다. 본 기관에서 지원받은 전기밥솥으로 밥은 겨우 하지만 반찬거리가 늘 부족합니다. “변변찮은 반찬도 없고, 그냥 밥에 물 말아서 대충 끼니를 때우지.”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당장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이렇듯 영양이 부족한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허다한 어르신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될 경우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건강이 더욱 악화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반찬지원에 힘을 보태주세요

제대로 된 반찬조차 살 수 없는 어르신들은 매 끼니를 때우시며 참고 지낼 수밖에 없습니다. 어르신을 돌봐줄 자녀도 없이 힘든 현실을 혼자 견뎌내야 하는 어르신 113명에게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균형 잡힌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에게 힘든 현실 앞에 있는 고통이 아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