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9명)1,051,200원
- 참여기부 (5,832명)584,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1994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오랜 내전으로 삶과 마음까지 피폐해진 난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저희 단체는 "HOPE=EDUC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학교교육과 인성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희망 교실을 통해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합니다. 저희는 현재 라이베리아,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14개국 20여 개 희망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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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래 동화책이 전달되었습니다.
한국 후원자분들의 따듯한 응원의 손길로 라오스 콘팡운과 삼엑 학교 도서관에 약 660권의 동화책이 전달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의 동화책 영어 번역 동아리 ‘희망드림’을 통해 번역된 한국의 전래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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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다양한 이야기와 다소 생소한 동화책 속 그림을 보며 재미있다는 듯 즐겁게 웃습니다. 짧은 이야기에 아쉬울 새도 없이 친구들과 책을 돌려 보기도 하고 함께 읽기도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전래동화에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은데 아이들은 특히 그 부분이 재미있다는 듯 반복적으로 읽으며 흉내 내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화책은 혼자 읽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읽을 때 더욱 재미있습니다.
영어 실력도 향상시키는 전래 동화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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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동화책을 읽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됩니다. 교과서에서는 못 본 생소한 영어 단어들도 적혀 있다 보니 선생님께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단어를 찾아가며 읽습니다. 아이들은 꼭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하듯이 즐거워하며 한 문장 한 문장 내용을 이해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책을 읽습니다. 다른 동화책을 보다 공부한 단어를 발견하면 뛸 듯이 기쁘기도 합니다.
모두를 위한 동화책
이 책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지역 내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도 언제든 학교 도서관에 들어와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놀 거리가 많이 없는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는 학교 도서관에 모여 친구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준 한국의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