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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산골 장애인가정의 겨울을 미리 대비해야 하는 이유

진안군 면적은 80%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유난히 겨울이 빨리 찾아오고 추위가 오랜 기간 지속합니다. 몸이 불편하여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당사자에게 진안 산골의 혹독한 추위는 큰 걱정거리이자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형편에 외부 지원마저 끊긴다면 두꺼운 이불, 전기장판 정도에 의지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겨울을 맞이하면 난방비가 지원될 때까지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야 되기 때문에, 조금 이르지만 겨울 오기 전 미리 사랑의 정(난방유)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을 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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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 겨울이 찾아오면 집 안에서도 여러 옷을 껴입고 두꺼운 이불을 꺼내어보지만, 진안 산골의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더군다나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인해 산 중턱 이상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이 많아 추위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추위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카카오같이가치 “진안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정(난방유) 나누기 프로젝트”를 신청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정(난방유)을 나누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나눔의 손길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난방유)을 전해주세요!

진안 산골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정(난방유)을 전해주세요

진안군은 약 2만 6천 명이 살아가고 있는 작은 산골 촌락입니다. 인구의 30% 이상이 고령이거나 장애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고령과 장애로 인해 경제활동이 쉽지 않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산골 촌락의 겨울에는 마땅한 일거리를 찾기 더욱 힘이 듭니다.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나눔이 그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겁니다. '공유하기', '댓글 달기', '응원하기'를 통해 모금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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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1년 함께 만들어 낸 ‘사랑의 정(난방유) 나누기’ 프로젝트 4탄 후기

작년 2021년 사랑의 정(난방유) 나누기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097명 후원자분의 참여를 통해 모금된 2,700,000원으로 진안군 내 난방 취약가구 총 14가정에 등유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등유를 지원받은 장애인 송 씨는 “이렇게 추운 날 고생하신다면서 기름이 항상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이번 겨울도 잘 지낼 수 있을 거 같다. 정말 고맙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정 씨 가족분들은 “자주 찾아가지 못하고 겨울만 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기름도 지원해주시고 방문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맘이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들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진안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정(난방유) 나누기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면 감사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