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4명)742,000원
- 참여기부 (4,963명)496,3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구축된 신뢰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변화과정에 주체가 되어 정겨운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의 사랑방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살피고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복지실현을 위한 선도적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 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238,300원을 모았어요.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에 필수적인 가전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압력밥솥을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맘과 뜻대로 되시길 기원으로나마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복지관의 중장년 1인 가구 세대 분들은 모두 여러 사연이 있습니다. 단순히 혼자 살기에 1인 가구라기보다, 건강의 어려움, 정서적인 외로움들을 가지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복지의 영역 중 사각지대에 놓여있을 1인 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함께해 주신 후원자분들의 성원으로 총 1,238,000원의 모금액이 모여 세대에 필수적인 가전제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본 모금으로 가전제품을 지원하기 전, 1인 가구 세대분들은 즉석식품 또는 쌀 등 후원품이 들어와도 제대로 섭취를 못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쌀은 냄비로 밥을 지어 드셨기에 보관이 어려웠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야 하는 즉석식품은 물을 끓여 데워 먹거나 먹지 못한 채 방치되어 유통기한이 지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날은 점점 더워지지만, 통풍되지 않는 집에 거주하며 변변한 냉방기기 하나 없이 여름을 보내야 한다는 부담감 속 발을 동동 구르는 분들을 위해 필수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가전제품을 지원한 후, 모두 “덕분에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단순히 필요한 물품에 감동하셨다기보다, 혼자 살고 있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이 전달되어 큰 울림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이기에 더욱 가치 있던 이번 프로젝트 속에, 다시 한번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본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