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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축하받는 특별한 날! 더욱 외로운 날!

경기도 수원시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젊은 도시!’라고 생각하시지만 2022년 수원시 ‘노인인구현황’을 보면 전체 인구수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11.87%(14만 명), 그중 4분의 1인 25.1%(3만 5천 명)가 독거노인인구의 현황이며 매년 비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650여 명의 독거어르신 돌봄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께서 가족과 친지 그리고 사회와 단절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일 년 중 단 하루인 세상에서 태어난 날이며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날이 되어야 하는데 찾아오는 이 없이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다른 날보다 더욱 외로운 날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반복되는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어르신..

나에게 생일은 그냥 일 년 중 지나가는 하루일뿐이야!

영통구 매탄동에 거주하시는 이○○ 어르신께서는 가족과 친지가 없으신 무연고 어르신으로 혼자 살아가고 계십니다.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연락을 드리면 “뭣하러 생일을 챙겨.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오히려 더 외로워. 그냥 일 년 중 지나가는 또 하나의 하루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더 편해..”라고 하시며 말끝을 흐리십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금 홀로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외롭고 우울감이 더해가지만 고단한 생계유지로 생신을 잊은 지 오래입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시는 어르신..

따뜻한 행.선.지!(행복을 선사합니다 바로 지금!)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선물!

일 년 중 단 하루인 우리의 생일은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축하받고 행복한 생일을 보내지만 홀로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만 더 깊어지는 날이 됩니다. 더욱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계 단절과 정서적 소외감도 지속될 것입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어르신들께 광교노인복지관이 자녀 또는 친구가 되어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드리고자 합니다. 더 이상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홀로 보내시지 않도록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이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주세요. 따뜻한 행선지에 함께 탑승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생애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