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88명)7,059,200원
- 참여기부 (10,034명)3,890,200원
- 산불 피해 긴급모금571,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체계적으로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1,520,400원을 모았어요.
산불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동해안 대형 산불로 살고 있는 집은 물론 살림살이 대부분을 순식간에 화마로 잃어야 했던 이재민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자체(시청,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산불 피해로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주택 소유주가 아니라 더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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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산불 피해 지역, 여름이 지나며 조금씩 복구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개월 만에 다시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았습니다. 여름이 지나며 조금은 우거진 수풀이 보였습니다. 많은 분의 노력으로 불타버린 산림이 조금씩 복구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마을에서는 산불 피해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조금 더 마을로 들어서자 임시로 이재민들이 사용 중인 컨테이너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어르신은 '80년 이상 살았지만 이런 난리는 처음 겪어 보는 일로, 새벽 5시에 도망치듯 빠져 나와야 했던 상황이 아직도 생생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재민을 돕기 위하여 찾아온 직원을 따뜻하게 반겨주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계를 위하여 다시 비닐하우스를 짓고, 밭농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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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대규모 산불은 울진, 동해, 강릉, 삼척 등을 집어삼켰습니다. 이재민을 돕기 위하여 많은 기업, 기관 그리고 개인이 모금에 동참하였습니다. 하지만 산불 발생 후 일정 시점까지 정부의 보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기에 섣불리 대상자를 선정하여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정부의 보상 기준이 마련된 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자 꾸준히 지자체와 논의했고, 7개월이 지난 시점에 세입자로 거주하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추천받았습니다. 더불어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후 추가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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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로 당장 머물 곳이 없는 이재민에게 정부에서 긴급 임시 거주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계비로 전달하였고, 추가로 부족분은 글로벌쉐어 자부담을 포함하여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