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83명)1,336,900원
- 참여기부 (7,741명)2,946,000원
- 산불 피해 긴급모금571,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은 꿈꿀 수 없는 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민간 국제구호개발기관(외교부 허가 제580호)입니다.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 불우한 환경에서 작은 세상에 갇혀 자라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글로벌비전은 지역,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섬김과 사랑, 나눔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습니다. 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능력을 키워, 꿈을 품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853,900원을 모았어요.
시커멓게 타버린 이재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순간의 불씨로 모든 것들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 4일, 경상북도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엄청난 면적의 산림과 창고, 비닐하우스, 주택 등 생업과 관련된 시설물을 집어삼켰습니다. 광범위한 속도로 번진 불은 10여 일이 지나서야 겨우 진화됐으며, 총 2,261억의 재산 피해액과 약 4,170억의 복구비가 투입될 만큼 심각했던 재난의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이에 3월 18일부터 4월 18일 한 달간 글로벌비전에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고자 같이가치 긴급 모금을 열었고, 많은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총 4,853,900원이라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긴급한 상황 속, 꼭 필요한 것들을 지원했습니다.
동해, 울진, 강원도 지자체 및 울진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이 절실한 가정을 추천 요청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해복구 지원이 절실한 10가정을 선정하였습니다. 소중히 모인 후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선정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고, 가정 별 상이한 산불 피해 상황을 반영하여 물품 지원을 신속히 진행하였습니다. 생활가전 및 가구, 생활용품 등 가구당 평균 46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신속한 생계 복귀 및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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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은 그날의 기억, 한순간의 불씨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강원,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커멓게 타버린 이재민분들의 마음이 온전히 회복되길 기원하며, 글로벌비전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