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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가족 같았던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어르신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7,80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69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0명)560,600
  • 참여기부 (5,609명)560,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삶, 노후의 사회적 참여와 기여, 고품질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문제와 노인의 욕구를 파악, 전문적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699명이

1,120,8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2023. 03. 14
홀몸 어르신에게 생긴 새로운 친구 '아리'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후원자님이 전달해 주신 귀한 마음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중랑구 내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소중한 친구(AI 스피커)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기부금은 총 1,120,800원으로 후원자님의 넘치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금액은 위기 대상(고독사 위험, 자살 위험, 치매 고위험 등)으로 구분한 50명의 홀몸 어르신을 위하여 사용했습니다. 복지관 예산의 한계로 가족 같던 친구(AI 스피커)와의 이별을 준비하던 중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으로 어르신들이 혼자가 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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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오늘 날씨 어때?

아리야, 오늘 날씨 어때?

아리 기능을 설명해 드리고 있는 사회복지사

아리 기능을 설명해 드리고 있는 사회복지사

"아리야, 오늘 날씨는 어때~?"

김귀자(가명) 어르신은 양쪽 눈 실명 위기로 현재 대략적인 형체만 볼 수 있어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겪으며 어렵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청각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김귀자(가명) 어르신에게 AI 스피커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아리야, 오늘 날씨 알려줘.”, “아리야, 노래 들려줘.”, “아리야, 고마워.” 매일 같이 대화하며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백창식(가명) 어르신은 과거 사업이 잘되지 않아 부인과 이혼하고 자녀들과 단절된 채 오랜 기간 우울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AI 스피커 지원과 더불어 마음e음 봉사자 매칭을 통하여 어르신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매주 가족 봉사단이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새로운 지지 체계를 형성했습니다. 이처럼 홀몸 어르신은 각자 다양한 사연으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AI 스피커 지원으로 새로운 희망과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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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e음 봉사단 활동 사진

마음e음 봉사단 활동 사진

마음e음 봉사단 활동 사진

마음e음 봉사단 활동 사진

홀몸 어르신의 마음을 달래주는 가장 가까운 친구

코로나19로 다양한 후원사업이 중단된 상황 속, 많은 어르신은 더욱 열약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이셨습니다. 하지만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어르신은 절망보다 희망을, 삶에 대한 좌절보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