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548명)243,849,000원
- 참여기부 (81,312명)24,348,000원
- 산불 피해 긴급모금31,783,000원
- 기타 기부금2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00,000,000원을 모았어요.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3월, 강원도 강릉 지역과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발생했던 초대형 산불 기억하시나요? 역대 최장 시간인 213시간 동안 서울 면적의 30% 이상을 잿더미로 만들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는데요. 굿네이버스는 산불 피해 지역에 현장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신속하게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했습니다. 삶의 터전이 불타버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약 2주간 무려 9만여 명의 많은 분들이 나눔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 현장 조사를 하는 굿네이버스 직원
갑작스러운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역대 최장기, 최대 피해를 낸 이번 산불로 주택 3백여 채가 불에 탔고, 7천여 명의 주민이 집을 떠나 급히 대피해야만 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떠나 임시 대피소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키트를 배부하고 당장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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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했습니다.
봄에 시작된 산불은 진화되었지만, 이미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은 추운 겨울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일회적인 긴급구호 물품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산불 피해 주민들과의 만남과 사례 관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했습니다.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가정에는 추가적인 생필품과 식료품, 공기청정기 등의 필수 가전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복과 책상 등을 지원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더욱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피해 가정들을 위해, 전기매트, 전기난로, 이불 등 동절기 대비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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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재건지원사업>이 일상의 회복을 도왔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살던 집이 완전히 전소된 가정들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꼭 필요했는데요. 산불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대상 가정으로 선정되지 못했거나, 선정되더라도 다 타버린 주택을 다시 재건하는데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가정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이러한 산불 피해 가정 중 취약 계층 186가정에게 주택 재건 및 수리를 위한 주거비 및 생계비, 냉장고 등의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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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싹트는 희망’ 현장에서 보내온 감사 메시지입니다.
“집이 화재로 전소가 되어 저희 가족의 유년 시절 및 어머니의 애한이 담긴 곳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렸습니다. 가전제품과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봄이 오고 씨앗이 솟아나듯이, 보내주신 나눔 덕분에 우리의 행복도 앞으로 조금씩 일어나겠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굿네이버스 지원을 받은 산불 피해 주민 “산불 피해 주민에게 계속하여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산불로 인해 동해시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피해 가구에 대하여 물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때 굿네이버스의 도움은 단비와 같이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다른 기업과 단체에서는 일회성 지원으로 끝났으나, 굿네이버스는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서 재난 가구의 지원 부서로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동해 시청 담당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지원을 받은 지역주민들도 깊었던 절망과 상처를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