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69,083명)894,729,100원
- 참여기부 (471,084명)222,046,500원
- 산불 피해 긴급모금27,884,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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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시작한 산불, 강풍타고 강원도까지 번져
3월 4일, 11시 17분경 경상북도 울진군의 한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도로변에서 시작된 작은 불은 최대풍속 25m의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몸집을 거대하게 키워 북쪽인 강원도 삼척까지 번졌습니다. 이에 산림청과 소방청은 ‘산불 3단계’와 ‘국기위기경보 심각’,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고, 105대의 소방차량, 57대의 소방헬기와 진화대원 4,272여명 등을 투입하며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의 산불이 확산된 지점으로부터 불과 3km에는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어 대형 재난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대용량 방사포 시스템을 현장에 출동시키는 등 원전 보호를 위한 방어선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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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2019년 강원산불의 악몽
산림당국은 5일, 산불영향구역이 울진 5,570ha , 삼척 496ha 등 6,066ha로 축구장 면적 8,500개에 이르며 최근 10년 이내 최대 피해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산불로 인근에 있던 주민 5,045명은 긴급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2채, 창고 3동, 비닐하우스 1동이 소실되어 생활전선까지 불길이 번지며 재산피해가 발생됐고, 계속되는 강풍에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불길은 추가 피해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불길은 강원 삼척까지 이어지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2019년의 강원 산불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 때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주민들은 거센 불길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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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희망브리지는 긴급 구호에 들어갔습니다!
산불 발생 직후, 희망브리지는 긴급 구호를 위한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 출동을 하였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정부부처 및 자치단체과 긴밀히 협조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생수 17,600병, 모포 1,000여장, 마스크 19,600장, 구호키트 286세트, 임시 대피소 칸막이 16동 등을 지원하며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확한 피해 현황과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구호 및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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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생생했던 2019년 대형 산불의 기억, 다시 마주한 그 아픔 속에 있는 피해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삶의 터전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희망을 전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 모금기간2022. 03. 04 ~ 2022. 05. 04
- 사업기간2022. 05. 26 ~ 2023. 05. 25
- 영수증 발급기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본 모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산불 피해 이재민 주거 및 생계 지원 1,000,000,000원
-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키트 지원72,329,800원
- 산불 피해 이재민 식료품 지원72,32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