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68명)507,600원
- 참여기부 (4,943명)494,1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에서 위탁운영 중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 3동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거, 장애인 세대의 비율이 높고 주민의 욕구에 맞추어 경로식당, 고독사 예방, 도시락 제공의 서비스와 주민조직,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정한 동네를 일궈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001,700원을 모았어요.
행복함으로 가득찬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TV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이곤 합니다. 그러나 가족과 자식들을 위해 평생을 수고하신 우리 동네 어르신에게 ‘5/8 어버이날’은 혼자가 더 익숙한 날입니다. 우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어버이날을 계획하게 되었고 카카오같이가치에 온라인 후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1,001,7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고, 어르신들을 위한 수육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5월 4일 행사를 진행하였고 당일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수육 도시락과 예쁜 카네이션을 포장하였습니다. ‘북적북적’,‘하하 호호’어르신들을 위해 재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거기에 감사한 마음 한 스푼, 행복한 마음 한 스푼을 추가하여 풍성한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수육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들고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어버이 은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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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어르신들은 눈시울이 붉어지셨습니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 나는 가족도 없고 혼자라서 카네이션은 받을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뭐라고 그렇게 선물을 주노...” “내가 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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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선물과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종일 복지관 앞에서 미소를 지으시며 행복하다고 이야기하셨고 우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내주신 후원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