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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기침 한번에 나오는 소변으로 위축되기만 합니다

영락경로원
목표 금액4,196,4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20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2명)626,400
  • 참여기부 (5,109명)510,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영락경로원

프로젝트팀

'영락경로원'은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무료양로시설입니다. 노년을 준비하지 못한 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결핍 등을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돌봐드리고 보호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활동을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에취! 기침 한번에 빨개진 얼굴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이복자(89세,가명) 할머니는 오늘도 변기에 앉아 있습니다. 기침 한번에, 웃음 한번에 나오는 소변을 참을 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차라리 변기에 하루종일 앉아 있는게 편하다고 하십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실수를 해서 바지를 갈아입기도 하고 침대 시트를 적시기도 합니다. 소변이 나올 것 같아 급하게 화장실에 가보지만 할머니의 느린 걸음으로 화장실 변기에 가기도 전에 이미 팬티는 소변으로 젖어 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팬티에 넣어둔 휴지나 손수건도 할머니의 소변양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옷을 갈아입어도 쉽사리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프로그램 참여도, 외출도 불편해 하십니다.

기침한번에, 웃음 한번에 소변이 찔끔 나옵니다.

기침한번에, 웃음 한번에 소변이 찔끔 나옵니다.

김숙이(79세, 가명) 할머니는 밤에 푹 자는게 소원입니다.

김숙이(79세, 가명) 할머니는 곤히 자다가도 화장실이 가고 싶어 억지로 몸을 일으킵니다. 한 번에 소변을 많이 보면 좋으련만, 찔끔찔끔 나오는 소변으로 새벽에도 두세 번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게 됩니다. 일부러 물도 많이 먹지 않는데도 자꾸 나오는 소변으로 잠을 설친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우리 때는 애 낳고 조리원이 어디 있어, 그냥 애 낳고 바로 밭매러 나갔지” 잦은 출산으로 인해 할머니의 요실금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네 아이를 낳고 그중 세 아이를 하늘로 보내신 할머니의 고단한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게 매일 깨끗한 요실금 팬티로 위생케어를 돕고 싶습니다.

당당한 노년, 건강한 노년을 응원해주세요!

어르신의 튼튼한 방광을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소변 냄새로 인해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갈아입혀 드리지만 화장실에 숨어계신 어르신의 마음까지 보듬어 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요실금 팬티로 어르신의 생활이 달라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요실금은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지만 골반 근육 운동으로 요실금을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 2회 요실금 체조를 통해 튼튼한 방광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어르신들의 튼튼한 방광을, 당당한 노년, 건강한 노년을 응원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영락경로원
  • 모금기간2022. 04. 01 ~ 2022. 06. 01
  • 사업기간2022. 09. 01 ~ 2022. 11. 12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요실금 팬티 55,800원*5박스*1개월237,100
  • 요실금 체조 강사비 50,000원*18회900,000
목표 금액1,137,100

신체 사이즈에 맞는 요실금 팬티로 구입하다보니 가격이 변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