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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속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자를 위한 긴급 지원

사단법인 더 프라미스
목표 금액9,63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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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더 프라미스

프로젝트팀

'(사)더프라미스'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하였으며, 종교와 문화, 인종과 정치의 다양성을 수렴하여 편견 없고, 차별 없는 나눔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협력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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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더 프라미스2023. 06. 23
전쟁 피해자 410명을 위한 긴급 물자를 지원했어요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1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프라미스는 우크라이나 현지 NGO 단체 아사달과 함께 우크라이나 돈바스 내 리시찬스크와 드네프로 지역의 전쟁 피해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동남부에 있는 돈바스는 최전방 지역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격전지이기도 하여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8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국경을 넘어 난민이 됐고, 600만 명이 우크라이나 내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갔지만 아직 포탄의 위험으로부터 탈출하지 못한 주민도 매우 많습니다. 전기, 가스와 인터넷 등은 수시로 끊기고, 모든 물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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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드네프로

폐허가 된 드네프로

폭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드네프로

폭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드네프로

회색 도시가 되어버린 드네프로

회색 도시가 되어버린 드네프로

더프라미스는 우크라이나 현지 NGO 아사달과 함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내 리시찬스크와 드네프로 지역의 전쟁 피해자 410명을 위한 긴급 물자를 지원했습니다. 식료품·생필품·의약품도 지원했는데요. 다만 기존 계획과 달리 '의약품'의 경우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구하기가 무척 어려워 1,230,600원에서 299,900원으로 예산이 변경됐으며, 대신 생필품 구매액을 410,000원에서 1,340,700원으로 증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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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물품 구매

긴급 물품 구매

긴급 물품 구매

긴급 물품 구매

긴급 물품 구매

긴급 물품 구매

식료품으로는 피난처에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통조림, 인스턴트 라면, 파스타 외에도 생수, 밀가루, 식용유, 우유, 설탕과 소시지 등을 지원했습니다. 생필품으로는 속옷과 티셔츠, 휴지, 후라이팬과 식칼, 보조 배터리, 아동용 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의약품의 경우 주민에게 수요 리스트를 전달받아 고협압 약, 당뇨약, 붕대와 소독약 등을 담은 의약 구호키트로 만들어 지원했습니다. 물품을 전달하는 동안에도 미사일 공격으로 화재가 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느꼈지만, 피난처에서 몸을 숨긴 주민을 위한 긴급 물자 지원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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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전달한 책과 학용품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책과 학용품

피난처 주민에게 나눠줄 긴급 물자

피난처 주민에게 나눠줄 긴급 물자

구매 물품을 옮기는 모습

구매 물품을 옮기는 모습

주민들은 긴급 물자 지원에 감사해 하면서도 현지 NGO 단체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했습니다. 최대 격전지인 돈바스의 리시찬스크에서 만난 한 할아버지께서는 눈물을 훔치시며 "나이가 든 나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사실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먼 나라 한국에서 잊지 않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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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물자 전달

긴급 물자 전달

긴급 물자 전달

긴급 물자 전달

긴급 물자 전달

긴급 물자 전달

전달받은 물자로 요리하는 주민

전달받은 물자로 요리하는 주민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더프라미스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관심과 함께 더프라미스의 활동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프라미스는 긴급 물자 지원 외에도 전쟁 피해자 중 가장 취약한 어린이를 위한 심리 안정 지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실어증, 우울증 등을 앓는 어린이가 매우 많아지고 있으나, 적절한 심리 치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NGO Voice of children과 함께 화상으로 현지 선생님과 한국 심리 전문가를 연결하여 마음 돌봄 동화책과 팝업북으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마음 돌봄 동화책을 읽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

마음 돌봄 동화책을 읽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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