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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무력분쟁 사태로 어린이 750만 명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난 8년동안 우크라이나는 장기화된 무력분쟁으로 어린이 51만명을 포함하여 주민 340만명이 이미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월 24일 무력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750만 어린이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어린이는 50만 명이며, 깨끗한 식수 위생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78만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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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도 어린이는 무력분쟁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8념 넘게 이어진 무력분쟁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은 매일 고통 받고 있습니다. 포탄 때문에 15살 일리아의 시력은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하키 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일리아였지만 지금은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나갈 뿐입니다. “포성소리가 들리면 지하실로 달려가 숨어서 폭발을 기다려요. 가장 힘든 것은 포격이 가족을 공격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에요." 처음 포탄이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 겨우 두 살이었던 아피나는 분쟁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어린 나이임에도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9살인 지금 하루에 7번까지 혈당을 측정해야 합니다. "네, 기억해요. 어떻게 탱크를 피해 도망쳤는지, 슬리퍼를 잃어버렸는지 말이에요. 그리고 맨발로 정신없이 뛰었어요." 무력분쟁의 보이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사는 아이들은 이 두 아이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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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함께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25년간 우크라이나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업을 해 왔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에 전문성이 있습니다. 5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130여명의 헌신적인 유니세프 직원들은 자신의 안전에 대한 위협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어린이 구호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무력분쟁 지역에 트럭으로 깨끗한 물을 운반하고, 접경 지역에 보건, 위생, 교육 구호물품을 미리 배치해 두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가정을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에게는 평화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2억 7천 6백만 달러(한화 약 3,325억 원)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 영양 지원 :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를 막는 치료식과 우유를 전달합니다. - 보건 지원 : 어린이들을 치료하고 약을 제공하는 응급처치 키트를 전달합니다. - 식수 위생 지원 : 깨끗한 물과 위생을 위한 식수정화제와 비누를 전달합니다. - 어린이 보호 지원 : 어린이를 보호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호텐트를 설치합니다. - 교육 지원 :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연필과 공책을 전달합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정성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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