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31명)3,160,500원
- 참여기부 (8,979명)897,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강남세움복지관'은 강남구가 설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남세움복지관이 자리 잡고 있는 강남세움장애인통합지원센터는 강남구가 ‘모두가 행복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누고 베푸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정성을 들여 건립하였습니다.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일상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057,900원을 모았어요.
장애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프로젝트 모금함 「코로나19로 갇혀버린 장애인, 갇혀버린 시간」을 개설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3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두 달간 총 4,057,9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달성 모금액을 통해 ‘극복해요 키트’와 ‘힘내요 키트’를 전달했으며, ‘스마트 디지털 클래스’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갇혀버린 위기 장애인 가정에게 ‘극복해요 키트’와 ‘힘내요 키트’는 희망의 빛이자 손길이었습니다
‘극복해요 키트’는 긴급 위기 장애인 가정 10곳, ‘힘내요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장애인 가정 30곳에 전달하였습니다. 두 가지 키트 모두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장애인들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지원’이자 ‘현재 가장 중요한 지원’이었습니다. 물품을 구성하면서 직접 그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실제 더욱 필요한 생필품과 건강식품을 추가하여 구성하였으며, 식료품의 비중을 높여 진행하였습니다. ‘극복해요 키트’는 화장지, 김, 식용유, 현미, 비타민C, 3분 요리(짜장, 카레, 햄버그스테이크, 미트볼)로 구성되었으며 ‘힘내요 키트’는 라면, 죽, 장조림, 햄, 참치, 우유, 육개장, 미역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극복해요 키트’와 ‘힘내요 키트’를 전달받은 장애인들은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손길이 사라져가는 상황이 절망적이던 찰나에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실제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이 한 줄기 희망의 빛이자 손길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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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한 만남을 위해 배달 앱, 화상강의 앱, 카카오톡채널 활용법을 안내하고 정서적 교류를 실시했습니다
위기 장애인 가정 30곳에 3회에 걸쳐 온라인 콘텐츠 활용 자료를 배부하고, 내용을 안내했습니다. 또한 유튜브에 화상강의 앱(줌), 카카오톡 채널(누구나 챗봇, 뉴스봇) 활용법 안내 영상을 업로드하여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콘텐츠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가정 내에서의 시간이 길어지고 사람과 사람 간의 정서적 소통이 감소함에 따라 우울감과 무료함을 느끼던 많은 이들이 온라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자료 안내를 실시하고 이후 강남세움복지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교류 활동도 지속 실시하였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법을 안내받은 장애인들은 “더 이상 스마트 기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는 방법이 어렵지 않게 느껴져요. 유익한 교육이었어요.”, “코로나19로 밖을 나가지 못해 우울할 때가 많았어요. 덕분에 생각보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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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선물해 주신 따뜻함으로 장애인들이 절망감과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들이 전해주신 사랑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 능력을 지원함에 따라 많은 장애인들이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후 건강이 악화되고, 바깥세상과 단절되어 위독한 상황에 놓였던 김 씨와 어머니는 “우리 모자의 상황이 좋아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라고 전하였습니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을 기억하며, 계속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남세움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