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14명)2,045,300원
- 참여기부 (7,553명)734,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는 소수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과 다수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의 소통과 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창조하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780,100원을 모았어요.
여러분이 주신 따뜻한 "3분"으로 아이들에게 미소가 생겼습니다
“아무도 우리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요.” “외롭고 힘들어요.”, “학교 가기가 싫어요.” “친구 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한 번만 위로해 줄래요?” 누구의 이야기인지 짐작 되시나요? 바로 여러분의 동생, 사촌 동생, 옆집 친구, 매일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교복 입은 친구들, 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번화가에서도 너무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십 대 친구들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협회는 십 대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기 위해 여러분의 참여로 마련된 모금액으로 컵라면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컵라면과 함께 십 대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십대라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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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 십 대를 응원해요
'십대라면'을 시작하면서 2022년에는 지역의 많은 분이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영도 경찰서에서는 학교 폭력 관련 상담 부스를 만들어 아이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해주셨고, 다양한 음료수와 간식도 지원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좋은 일 하고 있네요. 지금 꼭 필요한 일이에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셨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움직임도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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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피터팬 공원은 아이들의 우범지대가 아니라 십 대들이 찾아오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원과 격려, 그리고 응원이 십 대들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십 대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달려가려 합니다. (사)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는 올해에도 십 대 청소년들에게 컵라면과 다양한 간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십대라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십 대들의 고민. 우리들의 관심을 통해 올바르게 변화되고 이겨 나아갈 수 있도록 (사)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와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응원과 작은 손길이 십 대들에게 큰 응원과 격려가 되어 아이들이 더 나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