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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 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욕구를 수렴하고 섬기는 자세로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계층의 자립능력을 증진하며 지역 사회와 주민과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매개체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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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 아티스트를 꿈꾸다!
"파인브리지(FineBridge)를 아시나요?" 파인아트(Fineart, 순수예술)와 브리지(Bridge, 가교)의 합성어입니다. 발달장애 청소년이 주체적 창작자로서, 미술을 매개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세상과 다리를 놓아주고 싶은 소망을 담았습니다. 많은 후원자가 보내주신 관심 덕분에 매주 발달장애 청소년이 모여 '파인브리지'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계획보다 더 많은 30회의 미술교육을 제공했는데요. 미술에 흥미가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이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한 결과, 특별히 올해는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에 참여하여 2명이 1차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적 같은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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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개의 작품, 3번의 전시
시간이 흐를수록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미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121개가 넘는 작품을 완성했고, 노원구장애인미술전과 자체 전시회(관외 및 관내) 출품 및 총 3번의 전시를 진행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작품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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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브릿지는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작가의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시류에 맞추어 우리 발달장애 청소년도 예비 작가로서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예산의 한계로 인한 교육 중단, 배움 장소의 제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발달장애 청소년이 '재활'에서 더 나아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보통의 삶 속에서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미술교육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파인브리지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