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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은 디지털을 잘 활용하고 있을까요?

사단법인 유스보이스
목표 금액14,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615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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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유스보이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유스보이스'는 아동, 청소년의 나다움을 찾는 비영리 미디어 교육 단체입니다. 미디어를 매체이자 중간에 자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의 역할로써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 청소년을 만날 때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주는 설렘을 마주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아동, 청소년이 교육으로 쉽게 통제되고 뻔한 답이 나올 수 있게 설계된 활동에서는 성과를 보여줄 수는 있으나 진정한 배움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유스보이스의 생각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문화소외지역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정말 디지털 환경을 잘 활용하고 있을까요?

요즘 아동·청소년들은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로 불리우며 디지털 원어민으로서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생활처럼 활용하는 세대입니다. 이렇게 디지털 기술의 보급과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기에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해 디지털 정보 격차에 의한 차별보다는 정보 불평등으로 초점을 옮겨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일과 교육에서도 디지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원격 강의가 의무화 되면서 디지털 기기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교육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 보급을 위한 여러 지원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기기 보급을 목적으로만 정책이 실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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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보급만으로 디지털 소외 격차가 해소 될까요?

유스보이스는 2019년 문화소외지역(읍,면 단위) 아동,청소년을 만나 미디어/디지털 교육을 진행한경험이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기 보급 수준은 수도권 학교와 별반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충분히 갖춰져 있었으나, 사용하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즉,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교육자나 콘텐츠가 부족했기에 학생들의 활용도가 호기심에서 멈춘 것이었습니다. 유스보이스의 교육으로 만난 아동·청소년은 교육자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물로 표현 하며 또 다른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기기의 폭넓은 활용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문제로 제기되었던 디지털 소외 격차는 코로나19 이후로 더욱 심화되어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새로운 환경이나 기기에 대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대도시에 비해 그렇지 못한 기타 지역(읍,면 단위)의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은 IT기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기회나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교육의 기회나 인프라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나 어른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폭이 넓어집니다. 접근 기회에 따라 ‘정보를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로 새로운 불평등 계급이 발생하면서 ‘디지털 소외’ 현상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어른(교육자)의 지속적인 도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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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RT를 활용해 스스로 나다움을 찾아가기!

유스보이스는, 코로나 시대의 장점으로 발견할 수 있었던 지역의 한계를 넘는 온라인 교육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대면하며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교육방식을 이용하여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의 디지털 정보 불평등을 겪고 있는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새로운 인프라를 형성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PBL(Project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협력이 이루어지는 학습 환경 속에서 학습자 스스로 내용과 방법을 선택함으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도 함께 함양해 갈 수 있도록 IT와 ART를 융합시킨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전체 과정은 [발견 미션 게임- 찾아가는 멘토링-IT와 ART가 결합된 창작활동-공유회]로 이루어집니다. 발견 미션 게임은 스스로 표현하고 싶은 메세지를 발견하는 질문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나다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참여자가 관심 있는 IT기기를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원하는 메세지를 창작물로 제작해보고, 다른 지역의 또래의 아동·청소년들과 자유롭게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으로 마무리됩니다. 대도시에만 집중되어 있던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과 전문적인 교육을 문화소외지역(읍,면 단위)의 아동·청소년들이 경험해보고 IT-ART를 표현의 도구로 삼아 스스로를 알아가고, 표현해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금함 상세정보

이 모금은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 기획운영 관리비3,000,000
  • 교육강사비(멘토링비)3,571,454
  • 온라인 행사비(온라인 툴 사용료, 다과비 등)672,673
  • 디자인비(모집 페이지, 키트 디자인, 전시 디자인 등)1,430,000
  • 오프라인 전시장 대관비1,000,000
  • 오프라인 전시 준비비(전시 설치비, 물품구매비)1,883,973
  • 진행비(회의비, 교통비, 물품배송비, 화물비 등)303,200
목표 금액11,861,300

청소년 창작지원금은 유스보이스 자부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비를 증액하였고, 공유회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전시에 소요되는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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