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보호받지 못하는 야생동물, 시민이 보호합니다!

사단법인 녹색연합
목표 금액1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0,860명이 참여했습니다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녹색연합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녹색연합은 1991년 창립하여 우리나라 자연을 지키는 환경단체입니다. 주요 생태 축인 백두대간과 DMZ를 보전하고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를 지킵니다. 기후 위기를 가속화하는 현장을 감시하며 에너지가 정의로운 세상, 쓰레기가 없는 지구,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사회를 그려갑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10,860명이

13,085,9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녹색연합2022. 09. 15
보호받지 못하는 야생동물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 시민들!

2022년 상반기, 녹색연합은 다가치펀드를 통해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 야생조류를 지키고 보호의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산양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이 산양 서식지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서식지 피해조사와 산양 먹이주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4
슬라이드1 / 4
몽산포 교차로에서 발견한 조류 사체 /녹색연합

몽산포 교차로에서 발견한 조류 사체 /녹색연합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녹색연합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녹색연합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녹색연합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녹색연합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녹색연합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녹색연합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녹색연합 새:친구 6기를 모집해 조류충돌 문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함께 조류충돌을 저감하는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활동에는 30여 명의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국립생태원 외부 연구원 김윤전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서 새충돌 관련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스티커는 77번 국도 충남 태안군 몽산포교차로 인근에 부착했습니다. 이곳은 스티커 부착 활동에 앞서 3회(태안 4/21, 5/18, 수원 5/3)에 걸쳐 사전 모니터링을 했을 때 새매(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멧비둘기, 물까치 등 투명 방음벽 충돌 새 사체 30여 구를 발견한 지역입니다. 새친구들의 활동으로 앞으로 새들이 충돌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충돌 모니터링 새:친구 참여 시민들이 조류충돌 문제 교육과 스티커 부착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새충돌 사례를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모니터링한 데이터는 자연 관찰 앱 네이처링 내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조사' 미션에 30여 건 업로드 되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데이터를 모아갈 예정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5
슬라이드1 / 5
야생동물 서식지 현장모니터링 /녹색연합

야생동물 서식지 현장모니터링 /녹색연합

무인카메라에 찍힌 산양 /녹색연합

무인카메라에 찍힌 산양 /녹색연합

울진 산양 긴급 구조단 /녹색연합

울진 산양 긴급 구조단 /녹색연합

 야생동물 탐사단 11기 /녹색연합

야생동물 탐사단 11기 /녹색연합

야생동물 탐사단 11기 /녹색연합

야생동물 탐사단 11기 /녹색연합

▲야생동물 서식지 현장모니터링 및 취재 3월 4일, 울진삼척지역 멸종위기종 산양 서식지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서식공간 4,353ha가 훼손되었습니다. 녹색연합은 산불 진화가 완료된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8차례 산양 서식지 피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산불 피해지 내 산양 서식지를 대상으로 무인카메라 28대를 설치하여 꾸준히 모니터링을 진행 중입니다. 녹색연합의 조사 내용은 여러 언론을 통하여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울진 산양 긴급 구조단과 야생동물 탐사단 11기 새싹이 돋는 봄. 산양도 이 때부터 부지런히 먹이활동을 해야하는데요, 산불이 산양의 먹이도 불태웠습니다. 4월,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있는 시민 16명과 국립생태원, 산림청, 울진산양보호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동하여 산양 서식지에 먹이를 전달했습니다. 녹색연합이 산양 서식지에 두고 온 먹이는 약 600kg로, 이후 무인카메라를 통해 산양이 먹이를 맛있게 먹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월에는 야생동물탐사단을 모집하고 함께 산양 서식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보호받지 못하는 구역에도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무인카메라 9대를 설치했습니다. 이틀 동안 녹색연합이 발견한 야생동물 서식흔적은 26개였습니다.

하반기에 진행할 녹색연합의 활동

새친구들이 구슬 땀을 흘려가며 스티커를 붙인 몽산포 교차로, 과연 스티커를 붙인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스티커 부착 후 실제로 조류 사체가 줄어들었는지 알아보는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유리벽에 부딪혀 죽는 새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러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활동에 소비자로, 유권자로 참여해주실 수 있도록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인구가 이동하는 장소에 새충돌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 홍보물을 부착할 예정인데요, 혹시 다니시다가 녹색연합의 캠페인을 보시면 여러분의 모금으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려주세요 :) 산양, 사향노루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 조사도 계속 진행됩니다. 가을 국정감사에 맞춰 야생동물 관련 정책 대응 활동도 진행합니다. 또 더 많은 시민분들께 야생동물 보호의 사각지대를 알려드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원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녹색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