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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설립 되었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나눔을 위한 올곧은 실천을 추구하고자 2008년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더 굿 세이브는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새로운 지혜와 창조적인 노력으로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손과 손을 맞잡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변화를 가지고 국내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과 늘 함께 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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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달장애인 7인의 첫 발걸음
"선생님, 오늘은 어떤 수업을 해요?" 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장에 도착해 하는 첫 인사입니다. 대상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단 하루도 결석, 지각 없이 성실히 수업에 임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 '너무 재밌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수업 시간만 기다려요.', '친구들, 선생님,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강아지들이 나를 기다려요. 그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는 모습에 무척이나 흐뭇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긴 시간 고생한 덕에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필기 시험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번의 재시험을 통해 모두 다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얼마나 기특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대견하고 참 고생 많았어요.' 라는 말을 전하고 싶을 정도로,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자격증 교육
"선생님, 주말에 출근하는 게 너무 좋아요!"
자격증 취득 후, 2명의 발달장애인 대상자가 펫카페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주말 인턴이지만, 일을 하는 것이 너무 좋다며 대상자는 환하게 웃으면서 소감을 전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반려동물관리사라는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인턴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자격증 취득에서 더 나아가 발달장애인들이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어 봅니다.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점을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