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말 한마디 나눌 사람조차 없는 어르신의 외로운 손을 잡아요

어버이날 에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 리본이 있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다는 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어버이 날' 부모님들이 가장 행복하셔야 할 날이지만 안타깝게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외롭게 보내기도 하는 날입니다. 부모를 부양하는 우리나라 구조 속에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홀로 살아가기 힘들어 이웃의 보살핌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한 자 한 자, 꾹꾹 볼펜으로 눌러 쓴 어르신의 손편지

이런 어르신들을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보살펴 드리기 위해 부민노인복지관은 밑반찬 도시락, 무료급식, 상담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사회로부터 고립된 어르신에 대한 사회연결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이웃의 보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130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홀로 있다는 외로움을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온 대지의 기운이 새 생명의 따뜻함으로 가득 찬 3월의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봄 그리고 5월 가정의 달, 혼자라는 외로움으로 차가워진 어르신의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복지관은 지난 202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20명께 특식 도시락을 전해드렸습니다. "우리 이제 혼자가 아니네, 준비해 줘서 고맙네!" 도시락을 전해 받으신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분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 담겨 이날 하루는 분명 외롭지 않은 5월 어버이날이었을 것입니다. 올해 5월 어버이날에도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130명의 어르신에게 특별히 준비한 도시락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특식 도시락으로 이날만큼은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살아오심에 대한 위로와 존경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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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어버이날 특식 도시락

2021년 5월 특식 도시락을 전해받으신 어르신의 편지

어버이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가족이 되어주세요

코로나19로 여전히 우리 모두가 힘든 요즘, 카카오같이가치의 기부자님의 도움의 손길을 외롭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남은 여생에 잠시나마 외롭지 않은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전해드리겠습니다. 어르신 한분 한 분을 뵙고 어버이날 특식 도시락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세요. 우리 이웃의 든든한 희망 파트너가 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부민노인복지관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을 모아 어르신께 소중히 잘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