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8명)992,600원
- 참여기부 (7,372명)73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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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지어진 강서구 제1호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화합과 나눔의 지역복지 공동체라는 미션 아래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걷고 있습니다.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을 위한 '사례관리', 지역 조직화를 위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외에도 교육, 문화, 의료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열려있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29,700원을 모았어요.
뜨개질 다락방 소모임으로 우울감을 이겨냈어요
코로나19로 우울하고 무료한 일상 가운데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소모임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뜨개질 다락방’이라는 모임이 있는데요. 함께 모여 뜨개질하며 무료한 시간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보내고, 완성한 뜨개 물품은 지역주민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모임!
뜨개질 다락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차별과 소외가 없는 모임이에요. 현재 뜨개질 다락방 모임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음성 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이 있어요. "장애를 갖게 되어 생이 힘들단 생각이 들 때, 뜨개질 다락방을 알게 되었어요. 뜨개질을 하면 우울한 마음과 죽고 싶다는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삶을 살아갈 힘을 얻게 해준 모임입니다." "모임을 할 때 가족 같은 분위기로 항상 활기차고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뜨개질하게 됩니다. 그만큼 재미있고, 의미도 있고, 뜨개질을 하다보면 잡념도 사라지는 참 좋은 모임이에요."
마을사업 나눔 활동 '친환경 뜨개 수세미'
소중한 모금액이 지역주민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모금액으로 뜨개실과 부자재를 구매하여 다양한 뜨개 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수세미를 제작하여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는데요. 종이 실로 모자를 제작하기도 하고, 목도리, 가방, 동전 지갑, 물병 커버, 인형, 뜨개 키링 등도 만들었습니다. 완성품은 나눔 활동을 통해 가양 7단지 내 지역주민에게 제공되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가양7복지관 작품 전시회에서 그동안 진행하던 나눔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실생활에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뜨개 작품을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하여 제공한다는 점을 잘 전달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에 선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