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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185명)2,329,700원
- 참여기부 (7,206명)720,2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국적과 인종, 이념,종교, 성별 등과 상관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UN 산하 국제기구입니다. 이러한 정신에 따라 2차 대전의 패전국들과 중동, 중국의 어린이, 극동의 한국 어린이들까지 모두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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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사이클론이 강타한 마다가스카르에 전해진 따뜻한 응원
지난 2월 마다가스카르를 강타한 초대형 사이클론 ‘바치라이’로 이재민 4만 3천 명, 사망자 131명을 포함해 18만 7천 명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사이클론으로 인한 피해가 온전히 회복되기 전에 마다가스카르에는 극심한 가뭄이 찾아와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유니세프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에 전해주신 응원 덕분에 마다가스카르는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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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 어린이 지원
유니세프는 사이클론 피해 지역을 포함한 남부 10개 지역의 보건소(278개), 병원(9개), 이동식 클리닉(9개)에서 급성 영양실조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영양실조 합병증을 앓는 어린이 677명을 포함해 어린이 2만 8천여 명이 영양실조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유니세프는 중증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급성 영양실조 치료식뿐 아니라 관련 의료 설비와 필수 의약품을 공급하여 마다가스카르의 보건 시스템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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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 및 서비스 지원
사이클론 피해 지역에서 5개 중점 보건소를 재건하여 의료 서비스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3만 9천여 명과 임산부 3천여 명이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았습니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 설사 등의 질병을 앓는 어린이 4만 2천여 명이 외래진료를, 1만 2천여 명이 주요 백신 예방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또한, 급성 영양실조를 앓는 신생아 985명을 지원했으며, 임산부 3천5백여 명이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 관리를 받았습니다. 현재 유니세프는 의료 서비스가 완벽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의료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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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수와 위생키트 제공
유니세프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사이클론과 가뭄으로 가장 큰 피해를 5개 지역에서 식수와 위생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어린이 5만 5천여 명을 포함해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수와 위생 키트 배분, 식수시설 구축, 위생 관련 옹호 교육 등 식수·위생 관련 기본적인 부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필요에 따라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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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폭력 예방 및 심리치료 지원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했습니다. 나아가 재난 상황 속에서 어린이가 폭력,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부 사회복지사 1백여 명과 함께 각 가정과 이재민 캠프 등에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하였으며, 폭력 관련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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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설 및 학습 자료 지원
유니세프는 사이클론 비상 상태 이후 학교가 정상적으로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다가스카르 교육부와 협력하여 어린이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사이클론 피해 지역 3곳의 파손된 교실 지붕 150개를 수리했으며, 피해 지역 4곳에 교실을 대신할 구호 텐트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사이클론 피해 지역 2곳에서 3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 자료 및 학용품 9만 개를 전달하는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긴급하게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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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후원자님의 응원 덕분에 마다가스카르 어린이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자연재해가 남긴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재난 전과 후, 언제나 한결같이 마다가스카르 어린이 곁을 지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