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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내의 마지막 선물, 여섯 살 한결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3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04명)7,589,000
  • 참여기부 (4,126명)411,100
  • ARS 기부금15,9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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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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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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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88,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3. 12. 20
삶의 희망을 얻은 부자

중증 자폐장애를 가진 6살 한결이와 한결이의 아빠 현정 씨를 기억하시나요? 가난을 벗어나려 평생 애쓰던 현정 씨는 아내를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부부가 되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한결이를 얻게 되었는데요. 기쁨도 잠시, 아내가 출산 중에 양수 색전증으로 하늘로 떠나고 난 후 현정 씨와 한결이 단 둘만 세상에 남았습니다. 중증 자폐장애로 한결이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울거나 몸짓으로 하는 의사 표현만 가능하고, 혼자서는 신변 처리도 할 수 없어 항상 누군가 곁에 있어 줘야 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현정 씨가 배달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매일 다리와 허리의 통증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나눔0700과 카카오같이가치에 소개된 현정 씨 이야기를 접하고 많은 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생계비와 더불어 현정 씨와 한결이의 의료비, 생필품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현정 씨는 삶의 희망이 없을 때 후원자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마치 단비와 같았고, 다시금 삶에 희망이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결이와 아빠 현정 씨

한결이와 아빠 현정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