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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년들의 기후 우울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세요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792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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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는 1999년에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여성 환경운동 단체로 여성의 관점에서 생태적 대안을 찾고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 사회를 지향하며, 작고 소박한 일상으로부터 녹색의 대안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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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2022. 07. 27
기후 우울 극복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기후 위기로 인해 우울감을 겪는 이삼십 대 여성들이 생태적 삶을 지속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글쓰기 워크숍과 수작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우선 글쓰기 워크숍에 30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글쓰기 워크숍은 하리타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참가자분들의 글솜씨도 좋았지만 서로의 고민과 기후 위기에 대한 말과 글을 나누는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참가자분들의 소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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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우울 글쓰기 워크숍 1기 기념 촬영

기후 우울 글쓰기 워크숍 1기 기념 촬영

기후 우울 글쓰기 워크숍 2기 기념 촬영

기후 우울 글쓰기 워크숍 2기 기념 촬영

"글 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기후 우울이라는 신선한 주제를 내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었어요” "글쓰기 수업이나 모임은 처음이라 기대도 하고 긴장도 됐는데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 글을 객관적으로 보고 피드백 받으며 스킬을 늘려가는 것도 재밌었고, '기후 우울'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친밀감을 쌓아 행복했습니다" 글쓰기 워크숍 결과물은 에세이집(PDF 책자)으로 발행하여, 기후우울에 공감하는 시민분들께 무료 배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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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지키고 싶은 지구의 것들

글쓰기 워크숍 외에도 손의 속도로 지구와 삶의 속도를 늦춰보면서 생활에 필요한 손기술을 익히는 다양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수작 워크숍에는 23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 당연하게 여겼던 손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나의 몸인지 다시 깨닫고, 지구와의 연결감을 사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작 워크숍은 버려진 철사로 예술작업을 하시는 좋아은경 작가님과 목화솜으로 옷을 만드는 최기영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다음은 참가자분들의 소감입니다. 🖐🖖✊🤙 “좋아은경님의 활동과 환경에 대한 가치관, 손에 대해 사유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좋았어요.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니 서로의 이야기를 더욱 편안하게 듣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두더지 손가게 공간이 아늑하고 참 좋았어요” “기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루며 누빔 컵 받침을 만드니 내가 만드는 것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고, 한 번 실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실천하고 싶어지는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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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워크숍_ 철사로 손 만들기 완성작

수작 워크숍_ 철사로 손 만들기 완성작

수작 워크숍_누빔 컵 받침 만들기 완성샷

수작 워크숍_누빔 컵 받침 만들기 완성샷

기후 위기 시대의 연결, 우리에겐 동료가 필요해!

기후 우울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주목하고 있는 심각한 주제입니다. ipcc 보고서에는 “기후 위기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등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할 것이며,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젊은 층, 노년층, 기저질환자 등에게 특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이 소중하니까 2>, 사라 “사실 기후 우울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위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기업에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겠지요. 하지만 지금 당장 기후 우울을 느끼며 일상을 살아야 하는 우리는 이 우울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연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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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우울함이 높은 사람 중 약 80% 이상이 지인, 가족, 모임 등 사회적인 관계를 통해서 위안을 얻었다고 답했습니다(여성환경연대, 2020). 기후 위기를 먼 미래가 아닌 일상에서 느끼고, ‘지금, 여기’ 우리의 언어로 사람들과 문제의식을 나누고, 함께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것. 그것이 기후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죠. 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합니다. 우울함에 빠지지 않도록,” 기후위기가 드리운 어둠 속에서 기꺼이 희망을 선택하고 행동하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후위기를 너머 우리 함께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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