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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독거노인, 얼마나 될까요?
한국은 지난 2000년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후 2018년 고령인구 비중이 14%를 넘기며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그 후 7년 만인 2025년에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기관이 위치한 대구광역시 동구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332,100명 중 96,248명(29%)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대비 2.3% 증가하여 인구의 고령화가 가속과 더불어 독거노인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
현대사회에서 독거노인이 혼자 생활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독거노인이 직면한 어려움 또한 경제적·정서적·사회적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독거노인은 스트레스, 우울·불안 등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연령별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의 응답자들이 해소 방법 없음에 16% 이상, TV 등 휴식에 51.2% 이상 응답함에 따라 노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게 되지만, 마땅히 해소할 통로가 마련되어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인자살의 심각성
노인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방치하게 되면 노인 우울증, 노인 자살 등의 위기상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연령대별 자살 현황을 살펴보면 80세 이상(67.4%), 70대(46.2%), 60대(33.7%) 순으로 높은 자살률 보여 노인의 자살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살 동기로는 61세 이상 남성 노인은 육체적 어려움, 여성 노인은 정신적 어려움이 많으며 지역별 연령표준화 자살률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얼마 남지 않은 생..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 방법이... 선생님 뭐라도 좀 하게 해 줘요. 꼭 연락 주세요' 본 기관 이용자 중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86세의 어르신은 담당자에게 우울감을 호소하며 살아갈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위기노인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에 함께해주세요
본 기관에서는 심리·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자살위험군 어르신들의 노년기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실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일을 살게 할 힘! 작은 나눔으로 만드는 큰 행복! 함께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팔공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2. 02. 18 ~ 2022. 05. 18
- 사업기간2022. 06. 08 ~ 2022.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해피싱글 집단상담 강사료 170,000원 x 5회 850,000원
- 해피싱글 집단상담 운영비(재료비) 4,000원 x 12명 x 5회240,000원
- 해피싱글 집단상담 운영비(다과비) 3,850원 x 12명 x 1회46,200원
- 자살예방 집단상담 운영비(재료비) 3,000원 x 12명 x 5회1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