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74명)2,500,600원
- 참여기부 (8,259명)823,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기초인 가정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지역사회복지 전문기관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324,300원을 모았어요.
반찬 하나로 사람 사는 정을 느꼈습니다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신은경 사회복지사입니다. 2022년 2월 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따뜻한 봄, 사랑을 가득 담은 한 끼를 선물해요!' 모금함을 기억하시나요?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총 3,324,3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모금액은 저희 복지관이 관할하는 대구광역시 북구 관내 7개동에 거주하시는 11명의 독거 어르신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예산으로 쓰였습니다(총 39회 지원). 모금액은 식자재, 밑반찬 포장용기 및 조리도구 구입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했으며, 정월대보름, 추석, 동지 등 절기에는 특식메뉴를 알차게 제공했습니다. 밑반찬과 함께 유산균 음료도 준비하여 어르신의 소화 기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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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독거 어르신께 전해드린 밑반찬은 매주 목요일 5개 봉사팀(총 50명)이 순서를 정해 직접 조리하였습니다. 완성한 밑반찬은 7명의 전달 봉사자가 가가호호 어르신께 직접 전달했는데요.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심신 유지라는 목적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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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도 봉사자도 행복한 시간
"달력을 볼 때마다 목요일이 언제 오나 세고 있어. 혼자 지내니 사람도 그립고 따뜻한 음식도 그립잖아. 반찬 하나로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고 감사해." 복현동에 거주하는 장O철 어르신께서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한결같이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들도 감사함을 전해왔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지난 10개월간 총 11명의 독거 어르신께 매주 사랑을 담은 한 끼를 선물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2023년 한 해도 후원자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