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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굶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인 지금 사회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고, 관심 밖에 있고, 어디 갈 곳 없이 홀로 외롭게 보내시고 계시는 우리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조차도 받지 못하시는 사각지대에 계신,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 별거 아니지만 우리가 정성껏 만든 따뜻한 식사 한 끼는 단순히 밥 한 끼가 아닌 관심, 사랑, 웃음, 안부입니다. 다들 외롭고 힘들 때 친구가 불현듯 건넨 “힘들지!”라는 말을 건네 들은 적이 있으실 겁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지셨을 겁니다.

2021년 함께 나눈 즉석 도시락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에겐 밥 한끼가 안부입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 보면 2016년 127만 5316명, 2017년 134만 6677명, 2018년 143만 748명, 2019년 150만 413명, 2020년 8월까지 158만 9371명으로 매년 약 5∼6%씩 증가했다고 합니다.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계시는 독거노인을 포함한다면 수는 더 증가될 것입니다. 도시락은 자녀 없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한 끼 그 이상입니다. 외로이 힘든 친구에게 "친구야! 힘들지!"라고 다가가는 것처럼, 독거어르신에게 식사 한 끼 드리는 것은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가치입니다. "같이 가치" 지금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하랑1004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여러분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올 릴 수 있도록 응원이 필요합니다.

함께하면 이처럼 아름답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50가정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법이 정한 소외계층은 그나마 지원금으로 복지관 등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에 계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끼니를 걱정하며 홀로 지내시고 계십니다. 저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금천구청과 협약 체결하여 지금까지 함께 해 오고 있습니다. 사회경제팀에서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동정을 살피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하랑1004"는 냉동도시락을 50 가정에게 매주(토, 일) 각 한 끼 식 2달(8주) 동안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즉석 도시락을 전달해 드렸지만 어르신분들께서 한 번에 드시지 않고 아껴 드시는 경황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즉석도시락은 보관을 제대로 못 할 경우 상할 우려가 높아 냉동도시락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겨자씨 하나가 큰 나무를 이루고 많은 새들의 보금자리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이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필요할 때이고 그 관심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입니다.

"따뜻한 밥 한끼의 같이 가치"에 여러분의 사랑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