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99명)631,000원
- 참여기부 (6,950명)694,9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6월 경상북도와 (사단법인)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위탁협약을 통해 2009년 12월 시설설치신고를 한 후 정식으로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복지관은 경상북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필요를 찾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또 하나의 눈이 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325,900원을 모았어요.
가정의 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해 드렸어요!
안녕하세요,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홀몸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3개월 동안 후원자 7,042명의 마음과 1,325,900원이 모였으며, 그 덕분에 몸과 마음을 채워줄 먹거리와 생필품을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꽃은 이제 받을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어르신들의 가슴 한편에 카네이션이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꽃송이가 어색하셨는지 말없이 이파리만 만져보며 최근 들어서 제일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사회복지사의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이후 안부 차 드린 연락에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밝았습니다. 그때 받은 생활용품으로 청소가 수월해졌다는 어르신, 잘 보이지 않아 식사 준비가 매번 고생이었는데 간편식품이 있어 편하다는 어르신까지. 생활이 한결 나아졌다고 말하는 어르신들의 경험담은 통화 내내 이어졌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조용하던 일상에 찾아온 여러분과의 만남은 홀몸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 준 5월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또한 여러분의 온기가 시각장애인의 곁에 닿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