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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지구촌공생회는 너와 나 그리고 세상이 하나임을 깨달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2003년 창립된 국제 개발 협력 NGO입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네팔 4개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지구촌 이웃들을 위한 국제 개발 협력 사업과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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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학생들에게 따스한 공간으로 희망을 전했어요!
창문 및 학교 천장 등이 구멍과 파손으로 가득하여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위험한 공간이었던 교실, 이제는 뚫어지거나 파낸 자리를 의미하는 ‘구멍’이 아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을 의미하는 ‘구멍’으로서의 첫 시작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네팔 아이들의 구멍 나버린 꿈이 어떤 희망의 손길들로 가득 채워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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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전해진 다섯 가지 희망의 손길
첫 번째 희망의 손길은 텍스 건물 자재들이 떨어져 아이들에게 매우 위험하였던 건물 천장 보수였는데요. 기존과 동일한 텍스의 재질로 재수리할 경우 공놀이 혹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덮치게 되었을 때 다시 파손될 위험도가 커서 석고 재질의 보드로 튼튼하고 깔끔하게 수리했어요!
두 번째 희망의 손길은 학교 자체 수리를 약속한 도서관 보수, 그동안 깨진 창문과 도서관 내부가 페인트와 보수 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어요. 또한, 학교 내에서 도서관에 활용하면 좋은 선반을 자체 제작하여 그 외 도서관 사용을 위한 카펫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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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희망의 손길은 학교 내부 및 외부에 깔끔하게 페인트 보수를 했다는 거예요. 기존 저학년만 진행하고자 했던 네팔어 벽화는 학교에서의 자체 수리 추가 지원으로 4~5학년 교실까지 모두 함께 아이들의 미래로 가득 채워졌어요. 또한, 산간 지역에 위치한 스리굼베쇼리 일광 초등학교를 마을 내에서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교문에 학교 간판과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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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희망의 손길은 유치부의 먼지가 가득 쌓인 교실 바닥 보수. 차가운 카펫 위로 퍼즐 매트를 설치하여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아직 성장기인 아동들이 음식을 떨어트리거나 열심히 공부하다가 지우개 가루가 많이 떨어져도 청소하기가 쉽기에 위생적이며 겨울철에는 보온 효과가 뛰어나 정서적 및 심리적으로 북돋우는 환경을 조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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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섯 번째 희망의 손길은 바로 여러분들의 관심입니다
곳곳에 상처가 난 학교가 여러분들의 ‘관심’이라는 치료받으며 배움을 키워가야 하는 아이들의 꿈의 크기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구멍 난 천장과 부직포가 깔린 차가운 바닥이 아닌, 퍼즐 매트가 깔린 튼튼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마음껏 배움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네팔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작은 참여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나비 효과를 보여주신 여러분! 잠시 구멍 난 이들의 꿈을 따뜻한 희망으로 흘러넘치게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