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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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주민 주도의 종합적이고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합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예방·진단·치료하는 지역종합복지센터의 HUB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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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따스했던 어버이날
안녕하세요.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특식지원사업을 펼쳤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 가운데, 5월은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달로 가족과 연관된 날들이 많아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2년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에게 좀 더 의미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5월 4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아들, 딸, 손자녀가 되었습니다.
함께여서 더 따스했던 어버이날
우리 어르신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혼자라는 생각, '마음의 결식'입니다
아픈 무릎과 얇은 지갑도 삶을 고단하게 만들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그리운 가족들의 얼굴을 애써 지우는 일입니다. 어버이날이 되어도 연락 한 통 없는 자녀들에 대한 원망은 접어둔 채 그저 묵묵히 외로움을 견디고 계실까, 동탄4동/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포스코 A&C 임직원님이 두 손 가득히~ 특식꾸러미를 챙겨 직접 가정의 문을 두들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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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르신이 드시고 싶던 음식 위주로 구성된 특식 꾸러미
넉넉하지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평소 드시고 싶은 음식은 많지만 모든 걸 사드실 수 없기에, 육류, 과일, 유제품 등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여 전달해드렸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발안만세시장에 직접 발품을 팔아,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과 복지관의 자부담을 추가해 100명의 어르신을 위한 특식꾸러미를 준비하였고, 한 분 한 분을 위해 정성스럽게, 그리고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포장 및 배달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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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꾸러미가 될 수 있도록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문 너머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인사드렸습니다. 카네이션과 특식꾸러미로 가장 외로울 수 있는 날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드렸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마음 결식이 해소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귀한 모금과 복지관의 예산을 더해 100명의 어르신께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수 있었습니다.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에게 가장 특별하게 선물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