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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의 건강은 밥상 위에 있다: 따뜻한 나눔 한끼!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63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75명)1,656,500
  • 참여기부 (3,463명)343,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프로젝트팀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노인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소득보장, 재가복지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또한 본관은 불교 이념과 자비 정신에 따라 최고의 시설에서 새로운 노인여가문화를 창조하도록 최대의 지원과 헌신을 하여 부산 노인과 지역사회가 최상의 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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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또 문 닫은 복지관, 갈 곳 없는 노인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 관계를 이어주는 매개체를 복지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밥상을 받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 한 끼; 밥상 키트’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지역 곳곳에 계신 여러분들의 힘찬 응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매일 이른 아침이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만드는 이곳은 복지관 경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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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준비

노인건강과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며 영양까지 채우는 '건강밥상' 필요

도시락은 배우자나 자녀 없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됩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전하는 도시락으로 아침 또는 점심 한 끼를 드십니다. 대다수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하루 식사의 전부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도시락을 더욱 맛있고 푸짐한 음식으로 채워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2018)를 실시한 결과, 일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 기준 미만으로 섭취하게 되는 노인이 전체의 63.8%로 우리나라의 노인 영양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라 합니다. 또한 대상자의 44.5%만이 ‘충분한 양과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고 응답했습니다. 가장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잡곡밥, 배추김치, 쌀밥, 된장찌개, 멸치볶음’ 순으로 응답해 탄수화물의 의존도가 높습니다. 반면 칼슘 섭취가 부족한 노인이 82.3%, 단백질 부족 노인이 40.4%로 파악되어 식사를 통한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저소득 노인 및 고령층, 질병이 있는 노인의 영양 상태는 더욱 불량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지역 곳곳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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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없는 주말

도시락 없는 주말

도시락 없는 주말

도시락 없는 주말

사실 젊은 사람도 등허리를 스치는 찬바람에 매끼 식사를 준비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구나 단열이 잘 안되는 주택에서 독거어르신의 식생활은 취약하기 그지없습니다. 며칠 된 식은 밥을 물에 말아 마른 김치나 장아찌 반찬으로 근근이 끼니를 넘기기도 합니다.

초고령사회, 지역과 성장하는 노인복지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1978년부터 정부 재원이 지원되는 노인 영양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0세 이상 모든 노인은 수입에 관계없이 매일 점심시간 집단급식소(복지관 경로 식당 등)에서 든든한 한 끼를 드십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이곳들의 방문이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 거리 두기 강화로 일부 시설 휴관, 거리 배회…. 갈 곳 없는 노인들' 등의 연일 기사도 나옵니다. 부산시는 인구 335만 명을 넘었고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수가 67만여 명으로 20% 이상을 차지한 초고령사회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독거 어르신의 수는 160,552명으로 전체 노인의 27.2%에 달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본 복지관은 고령 친화 행복 도시 부산의 대표 노인복지관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2022년 작게나마 건강밥상 모금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노인의 기본 영양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고독사까지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눔 한 끼? 그라믄 든든하고 좋지!

하루 한 끼만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해도 어르신의 건강은 크게 나아질 것이고 또한 식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따뜻한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부산을 만듦에 일조하며 지역과 성장하는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따뜻한 나눔 한 끼’ 모금 활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믿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여러분의 기부금은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한 끼’를 마련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반찬구입 10,000원x주1회x4주x50가구2,000,000
목표 금액2,000,000

‘따뜻한 나눔 한 끼’ 모금 사업기간 사후변경 -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물품지원 예정이였으나 재가어르신의 개인 사정(병원 입원) 및 복지관 조리원의 개인 사정(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재택치료)로 부재하여 물품지원 일자가 2월 25일부터 4월 1일로 변경ㆍ실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