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82명)7,608,600원
- 참여기부 (3,925명)391,400원
- ARS기부금35,622,3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3,622,300원을 모았어요.
쾌적하고 안전한 집으로 이사간 할머니와 손녀들
강원도 춘천의 낡은 판잣집에 월세로 살던 양임 할머니와 쌍둥이 손녀 유주, 유이를 기억하시나요? 교통사고로 정신장애를 앓는 아빠, 필리핀에서 온 며느리는 연락조차 되지 않는 상황에서 손녀들을 키울 수 있는 건 여든이 넘은 노구의 할머니뿐 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빠듯한 생활비, 밀리는 월세, 점점 커가는 학령기 손녀들의 교육비까지... 정부 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양임 할머니가 감당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낡고 오래된 집은 어린 손녀들이 거주하기에 너무도 열악했습니다. EBS나눔0700방송을 보시고 양임 할머니 가정에 공감해 주신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님들께서 기꺼운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양임 할머니 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주거 개선비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주거 개선비 지원으로 쾌적한 집으로 이사하여 양임 할머니와 두 손녀는 안정과 행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손녀들과 양임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