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27명)2,961,900원
- 참여기부 (8,589명)857,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서천군노인복지관'은 2008년 서천군 유일의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하여 모법인인 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면서 서천군 지역 어르신들과 행복을 나누는 공간, 소통을 나누는 공간, 어르신의 권익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15년간 서천군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819,500원을 모았어요.
어르신들의 발이 될 '트럭'이 도착했어요!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서천군의 유일한 노인복지관인 서천군노인복지관,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33%에 육박하는 초 고령지역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서울시 총면적에 60.5%에 해당할 정도로 넓은 지역이지만 대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열악하기도 하죠. 그래서 준비한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 그러나 저희 복지관에는 트럭이 없어 복지관의 노후한 스타렉스에 모든 짐을 실어야 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작한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이었지만, 정말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놀라운 경험을 하며 큰 감동을 하였지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벌써 5월 6일에 있었던 서천군 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완전하게 풀리지 않아 (경로당이 속해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아직도 식당 칸막이 등이 설치되어야 식사가 가능합니다) 5월에는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지만, 코로나가 좀 더 진정되면 처음 계획에 맞게 짐을 가득 싣고 서천군 방방곡곡의 어르신을 찾아뵙겠습니다. 이렇게 모인 3,819,500원과 이런 우리 복지관의 마음을 이해해주신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 500여만 원이 함께해 드디어 트럭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번쩍번쩍한 새 차는 아니지만, 복지관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연식의 차량을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이 속해있는 서천 어머니 네 티 복지마을의 이윤제 총원장신부님이 자동차 축성식을 해주셨고요!
"모두 모여 함께 찰칵!"
저희 마음에 공감해주시고 큰 응원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천군 어르신의 행복한 날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