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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던 따뜻한 한 끼 식사

위드코로나 첫날인 11월 1일,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끼니를 책임지던 무료급식소가 1년 9개월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에 급식소를 찾으신 어르신들은 2년 만에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을 웃음으로 반기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그동안 그리웠던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으며 앞으로의 끼니 걱정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음에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게 되신 분들의 수요는 이전보다 증가하였고, 작년보다 줄어든 도움의 손길 탓에 식사 지원을 위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물가까지 급등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가 있는 식단 구성이 어려워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부족한 영양 섭취, 어르신들의 건강에 켜진 적신호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일 에너지 필요추정량 기준 미만으로 섭취하는 노인이 전체의 63.8%로 나타났습니다. 10명 중 6명의 노인이 하루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 밖에도 칼슘 섭취가 부족한 노인이 전체 82.3%, 단백질 부족 노인의 비율 40.4%로 나타나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들의 영양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영양섭취가 부족하게 될 경우 몸의 여러 대사 기능과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독감이나 폐렴 같은 급성 감염성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에도 걸리기 쉬워지며 질병의 회복 속도도 느려져 사망률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께 영양 섭취는 곧 ‘생존’이기에, 하루하루 깊어만 가는 식사 고민 해결을 위해 영양식 제공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어르신들의 식탁을 밝게 비춰주세요!

희망조약돌은 식사를 하고 싶지만 치아가 없어 두유만 드시는 어르신, 치솟는 물가에 쉬어버린 김치와 맨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는 무료급식소 방문이 불가한 어르신들의 영양 결핍을 막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원되는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구성요소로써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단백질을 형성하며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이 합성하는 과정에 꼭 필요한 것으로,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며 영양공급에 꼭 필요한 주 요소입니다. 또한 치아가 없어도 섭취 가능한 완전균형영양식과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해주는 보조 식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돕고, 건강한 일상을 지킬 수 있습니다. 공감+댓글+공유만 해도 100원의 기부, 클릭 한 번으로 국내 빈곤어르신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희망이 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의 식탁을 밝게 비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