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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 엄마, 아영 씨의 삶의 무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목표 금액11,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77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76명)6,561,400
  • 참여기부 (3,399명)338,600
  • CJENM 기부금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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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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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2022. 12. 06
어린 나이에 홀로 가족을 책임지며 살아가던 아영 씨

선천적 기형을 가진 어린 아들 지민이를 홀로 키우며 아픈 아버지를 간병하고, 상처가 많은 동생의 보호자 역할까지 하던 아영 씨. 스물넷 엄마, 아영 씨는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도 지민이만큼은 꼭 지켜내겠다는 굳센 의지로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기댈 곳 없이 홀로 남겨진 아영 씨에게 후원자분들의 응원이 닿았습니다. 삶의 반전을 선물받은 아영 씨와 지민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민이를 보며 꿋꿋이 버티던 아영 씨

지민이를 보며 꿋꿋이 버티던 아영 씨

“이사하니까 너무 좋아요. 여기서 지민이 잘 키워볼게요.”

근처에 시멘트 공장과 산이 있어 아프고 어린 지민이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았던 아영 씨네 집. 지민이를 위해서라도 이사가 절실했지만, 빠듯한 가정형편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깨끗하고 튼튼한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지민이의 호흡기와 피부가 한층 건강해졌다며 밝게 웃는 아영 씨. 새로운 집에 살림살이를 하나씩 채워 넣을 때마다 삶의 희망도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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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볕이 드는 아영 씨의 새로운 보금자리

따스한 볕이 드는 아영 씨의 새로운 보금자리

지민이와 함께 살아갈 아늑하고 튼튼한 집

지민이와 함께 살아갈 아늑하고 튼튼한 집

천천히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지민이

또래에 비해 성장이 더뎠던 지민이가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민이가 가끔 ‘엄마~’ 하면서 달려와요. 저한테 안기고 뽀뽀도 해주는데, 그럴 때 정말 행복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지민이를 보면 다 괜찮아져요.” 지민이가 투정을 부릴 때면 힘들기도 하지만, 그마저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아영 씨. 언어치료와 정기검진을 병행하며 지민이는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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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잘 자라주고 있는 지민이

다행히 잘 자라주고 있는 지민이

지민이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민이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는 아영 씨와 가족들

아버지와 동생도 최근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생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온 식구의 보호자가 되어야 했던 아영 씨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공부하고 자격증도 준비해서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보려구요. 지민이한테 더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어요.”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미래를 꿈꾸는 것이 어려웠던 아영 씨.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하는 아영 씨의 수줍은 미소를 전해드립니다!

가족이 함께 장만한 지민이의 장난감

가족이 함께 장만한 지민이의 장난감

“이렇게만 지내면 좋겠어요. 지민이 커가는 거 보면서... 사는 것이 다들 녹록지 않아서 남을 돕는다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기꺼이 손 내밀어 주신 분들 덕분에 새로운 희망을 찾았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다 안되네요. 후원자분들 생각하면 마음이 벅차올라요." - 아영 씨 인터뷰 中 -

삶의 반전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삶의 반전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희망브리지는 아영 씨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더 많은 재난위기가정에 희망의 사다리를 선물해주세요!